밥먹고 살기 힘드네요. 정보
밥먹고 살기 힘드네요.본문
20대에 시작한 이 일이 벌써 40대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시작해서 꾸준히 하다가 몇년을 프리로 뛰고 있는데요..
왠지 점점더 이 바닥이 힘들어 지는건 혼자 생각일지..
고객은 점점더 까다로워지고 진상고객은 많아지고..
결제는 차일피일 미루고 먹튀도 늘고..
디자인시안 다 컨펌 해놓고 퍼블리싱까지 해놓았는데 뒤집어 버리고... 에효 ..
직장생활 다시 하려니 365일 야근모드가 정말 싫네요..
다시 다른일을 하자니 걱정투성이고..
계속하자니 먹고살기 힘들고...
경기가 너무 떨어져서 이젠 뭐 할말도 없네요.
앞날은 있는건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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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조용히 공감하고 갑니다.
나랏돈도 거덜내는 놈들이 많고.. 많이 배웠다는 놈들도 대기업들도 죄다 사기꾼이라서...
세계 경제가 좋고 나쁘고 국내 경기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더더욱 힘들어질껍니다.
공정하지 않고 아주 부정부패가 더욱 만연하는 사회가 되어버려서.....
세계 경제가 좋고 나쁘고 국내 경기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더더욱 힘들어질껍니다.
공정하지 않고 아주 부정부패가 더욱 만연하는 사회가 되어버려서.....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요즘은 야근 많이 안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다만... PHP 개발자나 40이 넘은 개발자는 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좋은회사 들어가기도 힘들고, 어중간한 스타트업에서 월급떼일 가능성도 높고...
괜찮은 자리가 있다면 회사다니면서 간간히 알바로 프리뛰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 회사가 별로 없겠죠.... 쩝
좋은회사 들어가기도 힘들고, 어중간한 스타트업에서 월급떼일 가능성도 높고...
괜찮은 자리가 있다면 회사다니면서 간간히 알바로 프리뛰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 회사가 별로 없겠죠.... 쩝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2
저도 프리 한지 꽤 오래 됐는데, 프리랜서라고 하면 (평소 친한) 의뢰인도 얘가 부업으로 홈페이지 만드나보다 합니다.
전문가라기 보다 홈페이지 만들 줄 아는 사람으로 인식해서 견적 협상도 어렵고 납품 후에도, 프리면 시간 많을텐데 자기 홈페이지 봐주면 안되냐는 식입니다.
지난달에도 이백만원짜리 홈페이지 하나 만들었는데, 진짜 갈수록 어렵네요.
전문가라기 보다 홈페이지 만들 줄 아는 사람으로 인식해서 견적 협상도 어렵고 납품 후에도, 프리면 시간 많을텐데 자기 홈페이지 봐주면 안되냐는 식입니다.
지난달에도 이백만원짜리 홈페이지 하나 만들었는데, 진짜 갈수록 어렵네요.
홈페이지는 이제 돈이 안되니..
고급기술(서버개발 / DB튜닝)등으로 눈을 돌리시는게 좋을듯
고급기술(서버개발 / DB튜닝)등으로 눈을 돌리시는게 좋을듯
@하호호 서버개발 / DB튜닝 , 라운드로빈 , 미디어서버 등등 구축 및 운영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이 자리를 꽉 잡고 있고 오히려 더 열악할거 같네요... 성인컨텐츠 영상 업체도 관리 해봤고..
어릴때는 잠깐 어둠의 사이트도 운영해 봤죠... 결국 돌고 돌고 도네요..
하지만 대기업들이 자리를 꽉 잡고 있고 오히려 더 열악할거 같네요... 성인컨텐츠 영상 업체도 관리 해봤고..
어릴때는 잠깐 어둠의 사이트도 운영해 봤죠... 결국 돌고 돌고 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