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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졸업하고 처음으로 친구들과 만났어요

같은 과에서 친했던 저까지 6명이서 만났는데

 

그중에 하나는 저보다 10살이 어리고,

그중에 하나는 저보다 6살이 어리고,

나머지 셋은 9살 어린 친구들입니다...

제가 여기 늦게 와서 입학했으니까요 ㅎㅎ

 

여섯이서 신나게 얘기하다가

제가 월급이 너무 적다고 막~ 토로하는데,

열살 어린친구가

너무 적다~ 솔직히 나 그거보다 10만엔 더 받고 있는데...

라고 쓱~ 흘리는데... 굴욕적..-_ ㅠ....

 

그래서 전직준비중이라 했죠하하하...

 

하하하하ㅏ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들 만나서 신나게 떠들었더니

스트레스가 좀 풀린듯(쌓인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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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세상에 모두가 똑같이 급여 받진 않고 실력 대비해서 순차적으로 받는 것 또한 아니죠..
랜덤..... ㅜㅜ
그러니 그건 잊고.. 새로운 길에 집중하세요.

벗들과 어울려 봄을 충분히 느끼셨다니 그걸로 땡... ^^
음... 새로이 가는 곳이 연봉 2배 가깝길 바라고..... 중간 중간 용돈 벌이로 가벼운 작업들이 연이어지길
바라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포기말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왠지 조금만 귀찮아져도 여기서 머물러버릴 것도 같아서요 ㅠ
일본이 한국보다는 아무래도 급여조건이 좋겠죠?
가끔 일본업체에서도 연락이 와서 일본회사 홈페이지를 만들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현지 기업 한국인 담당 직원인데 일본인한테 직접 연락온적도 있어요.
항상 생각하고 있는건데 일본쪽에 직접 영업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급여조건이 좋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대단하네요 ㅎ 한국까지 연락해서 일본 사이트를 만드는 곳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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