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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잘 살려면 연봉이 1억은 되야 합니다.

연봉이 5천만원이라면 자기 집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연봉을 올릴려면 사업이 잘 되거나 기술적으로 남보다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기술을 올리기 위해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그 공부하기 위해서는 또 생활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와서 한달 생활비 30만원만 쓰고 생활하며 공부 할려고 하는데

좋은 생각인가요? 다른 분들 글을 보면 회사 다니는게 가장 빨리 배운다고 하는데

제가 회사에 들어갈 만한 실력인가요?

 

만약 제 연봉이 온라인에서 1억을 벌 수 있다면 생활은 미국에서 하는게 좋은가요?

한국에서 하는게 좋은가요? 한국에서 경기도 외곽에 월세 50만원 짜리 집에 살면

지금 사는 월세 180만원 짜리 보다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는게 저에게 가장 큰 이득이 되고 프로그래머로써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이 좋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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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결론만 말씀드릴게요.
뭔가를 얻고자 하신다면 하나는 포기하세요.
돈입니다. 우선 돈을 포기하면 다른 것을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다른 것이 되고 나면 돈도 따라 오지 않겠습니까?

내가 원하는 것이 프로그래머라면
이렇게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셔야 합니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도 받거든요.
돈이 덜 되더라도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곳이 딱 인 거죠.
처음부터 돈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은 없지 않을까요?

돈이 필요하다면 내 꿈을 포기합니다.
내 꿈이 중요하다면 돈을 포기합니다.
두 개 모두를 가지려 한다면 죽도 밥도 안 될 것 같아요.

우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집인지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인지 같은 형태요.

그것이 돈이라면 돈 우선으로 갑니다.
그것이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라면
볼 것 있습니까?
프로그래머가 되는 길로만 갑니다.

선택의 문제에서 고민이 되신다면
우선 삶을 방치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ㅠㅠ

어차피 무언가를 원하는 몸이라면
결국 오래 못 가고 다시 자기 길을 갑니다.
지금이 사춘기도 아니고 어서 정하셔야 합니다!

ㅎㅎ
한국 경기 많이 어렵습니다.
물가 많이 높아요
일본보다 물가 높다고들 하던데요


부모님에 얹혀살면 주거비는 줄일수 있겠지만
왠만하면 미국에 정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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