냑에 여성분들이 별로 안계셔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냑에 여성분들이 별로 안계셔서 정보

냑에 여성분들이 별로 안계셔서

본문

냑에 여성분들이 별로 안계셔서 

공감해주실 분들이 안계신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ㅠ 헝..

 

저의 10대 청춘을 다 바친(?!) 아이돌이 

무한도전 토토가3에 나왔는데...

 

주책맞게 눈물이 나던데,,

아마 그건 지나간 제 어린시절의 추억이 그리워서 그랬던 거겠죠? ㅋㅋ

 

각각이 따로따로 한명씩 활동을 할 때는

특별한 감정이 안생기더마는,

오랜만에 다섯이 뭉친 모습을 보니 울컥하던데 ㅡ,. ㅡ 

어릴적에는 미래에 대한 꿈, 희망들이 앞섰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저보다 윗분들 죄송) 과거의 영광?추억? 등을 

그리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ㅠ ㅠ 흐윽.

 

 

 

 

추천
5

댓글 40개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추억을 먹고살아간다잖아요..
남자들은 그 추억의 진한기억이 '군대'라는 공통요소가 있어서 그리 열광(?)하는겁니다.

과거의 영광/추억을 그리워하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
주변 유부게이들의 사모님들께서도 요번 토토가 엣쵸티편 보고 많이들 글썽 거리셨다는거 보고 속없이 웃었는데 어제 울 내무부장관님께서도 글썽 ㄷㄷㄷㄷㄷ

나름의 추억이겠거니 하고 이해는 갑니다요 ㅎㅎ
남자지만 H.O.T는 저도 좋아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 많이 부르기도 했고요.
그런데 전 제가 젊었을 적 좋아했던 여자 가수들 요근래 TV 나오는거 보니 세월의 무상함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은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러블리즈, 오마이걸 등 젊은 친구들이 좋아요.^^
아무래도 여학생 팬들이 더 많았어서 그렇게 얘기한건데 ㅎ
남팬들도 많았죠 ㅎㅎㅎ
사실 저도 문희준씨... 를 보고 세월의 무상함을 많이 느끼긴 했는데ㅎㅎㅎ
그래도 다섯이 뭉친 걸 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ㅋㅋ
ㅡ,. ㅡ
남자분들은 원래 그렇잖아요, 몇살이 되어도 어린 여자가 좋은.. (이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ㅋㅋ)
저도 그런 소식을 보긴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냥 다섯이 뭉친건 뭉친거고, 개인활동은 거부하는 팬들도 있는 상황 아닐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
나이가 먹을수록 추억을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우혁(?)인가 옛날 것 다 모아놨다고 하기에.. 저런 사람들이 있어야 나중에 기념관이라도 만들면,  애들 데리고 가보죠.. ㅎㅎ
ㅎㅎㅎ 마젠토님도 방송 보셨나보네요! 그 코멘트는 방송을 본 분이나 아실텐데 ㅎ
ㅎㅎ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어릴적 모았던 것들 전 사실 다 버렸거든여 일본오면서 다 정리하구 ㅠ ㅠ
이렇게 뭉칠 줄 알았나~ ㅠ ㅠ 에잉 속상해요 ㅠ
해외로 가면 거의 다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것 몇개 버린것 같습니다.  거의 박스에 넣어 두었는데.. 보관할 장소가 없어지니.. 자꾸 정리하게 되네요..
저는 동방신기를 그렇게 좋아했었어요 ㅋㅋ 그래서 어떤기분일지..약간 부럽기도하고 그래요ㅠ
사실 나~중이 되면 토토가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다섯명이 모두 모여 노래부르는걸... 봤으면 좋겠다
그런 상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말할수없는.. 그분이 범죄를 저질러서 물거품이.. ^^;ㅋㅋㅋㅋㅋ
여기서 세대차가 느껴지네요 ㅠ  으흑..
동방신기때를 보면서 그지같은 SM을 욕을욕을 많이 했었죠~
그래도 유노창민이는 일본에서 아직도 잘 나가요~~ 콘서트도 하고 ^^
다섯이 뭉치긴 어렵겠네요 ㅠ
ㅋㅋㅋ맞아요. 일본에서 아직도 잘나가서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너무 좋아했었다보니까..
일본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막 팬으로써 지켜봐서 그런지 아직도 뭉클하고
뿌듯하기도하네욬ㅋㅋㅋㅋ 막 이상한 방송에도 나가고 강당 계단에서 마이크만 잡고 노래도하고..
갑자기 울컥울컥 ㅋㅋㅋㅋㅋ
중딩땐 서태지, 고딩땐 에쵸티 광팬이였죠~콘서트가서 사람들에게 밀려 신발한짝 잃어버리기까지ㅋㅋㅋ(전 강타부인였습니다ㅋㅋㅋㅋ)

아, 이번에 무도 본방보면서 눈물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기분이 몽실몽실하더라구요ㅋ
와~~~ 와~~ 공감해주시는 분이 달오벌님이라 더 기쁘네요~~~
전 희준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딱 에쵸티가 활동한 5년 중,고딩 시절을 함께했네요 ㅋㅋ
담에 만나게 되면 캔디춤이나 같이 춰요ㅋㅋㅋ 친구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포지션 정해서 캔디춤을 추던 기억이...나나팀도 그랬겠죵?ㅎㅎ
안타깝게도, 젤 친했던 친구들이 젝키팬이어서, ㅠㅠ
장기자랑 나가면 젝키춤을 추거나, 에쵸티 젝키 다 하지 말고 신화하자
이래가지고 신화추고 그랬네여 ㅠ ㅠ..;;;

에쵸티 앨범나온 날 신나게 사가지고 학교 들고 갔다가
젝키 팬이던 절친이랑 절교할 뻔했죠 ㅋㅋ
자켓을 보다가 살짝 구겨뜨렸거든요-_ - +++ (물론 일부러라고 생각은 않지만
내가 얼마나 애끼고 애끼는건지 알면서 그렇게 조심하지 않을 수 있냐 하면서 ㅠㅠ)
-_ - 그때 또 다른 젝키팬친구가
넌 친구가 중요하냐 에쵸티가 중요하냐 막 이러고 ㅋㅋㅋ
(고1때 ㅋㅋ - 실은 그 친구보다 에쵸티가 좋았... ;)
전 공감합니다.
임재범이 나는가수다에 출연하여 노래부를때 전 눈물이 나더군요
그... 방송 싫어하고 지멋대로인 하지만 천재적인 사람이 쇼프로에 나와서 노래를 하다니.. 너무 감동받았네요
전 그 시기 친구들이 에초티니 잭키니 할 적에 온리 신승훈!을 외치던 사람이라서 정말 아무 감흥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뭐가 그리 쓸데없이 싸웠는지 ㅡ,. ㅡ
지금 보면 에쵸티도 젝키도 멋졌었... -_ ...
저도 토이 패닉도 들으면서 에쵸티 좋아했어여~ㅋㅋㅋㅋ
ㅎㅎㅎ 동지를 만난 마냥 기쁘네요 ㅋㅋㅋ
춤 많이 따라추고 그랬죠 ㅠ ㅠㅎㅎㅎㅎ
젝키 ㅋㅋㅋ 는 요새 좀 몇 멤버만 괜찮다~ 싶어용 ㅎㅎ
전체 199,61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