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문과 출신 몇몇 고객들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글쓰기로 이끌지 않았나  의심됩니다. 문과 출신을 폄훼하고 문과 출신 고객들을 비난하는 글을 쓰면 도대체 얻어지는 게 뭘까요?

@풀등 풀등님 말씀에 100퍼 공감합니다.

@자자자 바꿔 놓으신 글 자체도 문과를 비하하는 유머글이네요.

어떤 회원을 빗대서 말씀하신 듯 하네요.
특정하면 맞는 이야기지만 모두를 아우르기에는 문제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재미있는 짤방인가요?
유머가 꼭 누구를 까야만 재미 잇는건지 모르겠네요
바꾸기 전의 글이나 지금의 글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자게가 썰렁한데 님까지 왜그러세요 ㅠ.ㅜ

@자자자 누구든 본인관련이면 예민해집니다.
님도 자기 글에 대해 남들이 뭐라하니까 예민한거 처럼요

이게 정말 유머라면 유머게시판으로 옮겨주심이..
웃기지도 않은 글을 유머랍시고 자게에서 보고 싶지는 않네요.. (문과 출신이라 발끈합니다 ㅎ)

링크의 글이 공돌이인 제가 봐도 공감됩니다.

이전에 올리신 링크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과출신 (뼈속까지 공돌이)인 저입장에서는 고수 공돌이가 96% 완성 작품을 내면 고수디자이너가 2% 다듬고, 고수 문돌이가 2% 마무리해서 100% 만들어내는것같습니다.
(사례는 제가 만든 작업들을 보면 96%까지만 완성되어있어요.. 뭔가 많이 빠진느낌이 저의 한계입니다.ㅠㅠ)
그런데 그 4% 가 사업의 승패를 좌우하는것이지요.^^
결국 공돌이 혼자서 별별짓 다 해봤자.. 전문가들이 팀으로 움직이는 데는 이기기 힘들다는것이지요..
반대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고수디자이너가 96% 공돌이2% 문돌이 2% ...^^
제대로 살아 남기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이 필수 같습니다.
(단순 투입된 공수로만 판단할것은 아닌거지요..)
요즘도 문순이인 저의 아내에게 맨날 구박받고 있습니다. (최근엔 딸까지 가세함 ㅋㅋ)
참고로 저는 저희집에서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습니다. (저와 제고양이만요;;)

본 게시글이 몇번수정된지는 모르겠지만
https://brunch.co.kr/@andrewyhc/3
여기의 내용에는 공감하게 잘 써놨네요

실제로 문과출신 개발자 혹은 기획자와 프로젝트등을 하게되면
정말 ..... 가관일때가 많죠
마치 군대 안갔다온 사람이 유격훈련,화생방 시키는 느낌이랄까?

그만큼 사고방식이나 개념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로빈아빠 아님의 말씀대로 협업이 중요하고
리더급은 그 협업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양성을 다형성같이 내포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