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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ERP, 그리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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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대호가 나오는 예능을 보면서 문득 생각난 내용입니다.

결국 자게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든 그분(?)의 이야기 이긴 합니다.

 

가입한지야 오래 되었지만 글 남기기 시작한지 얼마한된 올드뉴비 입죠 ^^

그래서 처음에 스노든님의 글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ERP에 대해서 묻길래 성심성의껏 댓글은 남겼었습니다.

그때는 별일 없이 넘어 갔는데 그이후에도 돈많이 번다고 자랑.. 사업 아이템 많다고 자랑글도 올리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또 ERP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뭐 그냥 ERP 하면 돈될거 같은데 PHP 조금 하면 될까요?" 이런식이었던거 같습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ERP 그거 그냥 대충 흉내낸다고 할수 있는거 아니라고 답글 달아줬더니

"전에 ERP 같이 하자더니 혼자 해서 삐졌나요? 왜 그러세요..ㅋ" 이런식으로 댓글달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자잘한 것들이 있지만 크게 보면 저 사건이 좀 컸죠..

스노든님은 ERP 를 뭐 그냥 한번 해볼까? 하며 가볍게 생각하지만 현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것의 어려움과 깊이를 알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것이죠.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100명정도의 생산회사의 ERP 를 만드려면 회계빼고 생산, 재고관리만 해도 어림잠아 1년을 해야 어느정도 모양이 나옵니다. 거기다 회계까지 들어가면 3-4년 걸리고 그쯤되면 그 회사에 대해서 공장장이나 사장보다 많이 알게 됩니다.

그런 ERP 를 ...... 그냥 편의점에 물건하나 더 내놓는것 처럼 얘기한다는건 심히 스크래치 납니다.

 

"이대호처럼 스케줄 잡고 훈련하면 한 4-5 년 하면 메이져 가서 돈좀 쓸어담을수 있을거 같은데 같이 해보실분? "

이런거랑 진배없이 느껴진다는 거죠

 

프로가 된다는건 어떤 분야에서든지 어느 정도의 고통과 경험을 필요로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약간의 자존심이 생기기 마련이구요

그런데 그런게 스노든님한테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가 천재 프로그래머가 되는게 그렇게 싫으냐? 왜 다들 안가르쳐 주려고 하느냐?"

 

간혹 작금의 사태에 대해 스노든인지 뭔지 모르지만 뭐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물론 저는 차단합니다.

나름 경험으로는 본인이 바뀌겠다고 하는 인간은 절대 안바뀝니다.

군대를 갔다 오든지, 죽을고비를 넘기던지, 아니면 인실X 해서 그에 준하는 계기가 있어도 바뀔까 말까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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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저도 그글을 보았고 님의견에 공감합니다.
그양반의 문제는 익히 알려 있는 것이고 사실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런 행동으로 인해 좋은 활동과 정보로 즐거운을 주시는 분들의 활동이 위축되는것은 안된다는 생각에 올린글입니다.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면서 이전 처럼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의 생각과 반대로 그분을 두둔하는 스탠드가 되어 버렸는데. 저 자신도 이 공간이 소중하므로 용납하기는 어렵습니다. 일기장처럼 한두줄을 계속 적는부분은 참 보기 힘드네요.
통찰력을 가지신 같은 분들이 이 공간에 같이 계시므로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던,,   @묵공 님의 좋은 글 과 고급정보들은 이 공간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전혀 게의치 않을것입니다. (본인은 기분이 좋고 그 주변만 속이 상하는 스타일이라) 무관심이 해결책같습니다. 가끔 밑밥받아주는 사람있으면 그러려니 하구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활동초기에 자기는 200만원 벌고 월세로 100만원 낸다고 하며 php 공부 가지고는 안되겠다 무엇을 공부 해야 하나, 워프 테마 하나 커스텀 하기 힘들다 하던 사람이...

2달 정도 지난뒤였나?
밤에 올린 글을 우연히 보았는데
자기는 한달에 500벌고 적금 100만원 하고 그런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몇분들이 무슨 말을 하냐고 덧글 달았는데 그 을 지우더니
그 후론 자기는 중급 프로그래머라고 말하며, 여러 글을 가져오며, 아는 척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사람들은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는겁니다. 아마 이런 글 비난 글을 보아도 부끄럽기는 보다는 굉장히 만족해할겁니다.

그래서 그냥 거론조차 안하는게 답인데, 거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정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의 허언과 다중인격은 몇개월 활동한 제가 봐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분들이 좀 특이하긴 하지만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
몇달동안 영향력이 대단하네요.
여러분들의 시간을 뺏거나 사유하게 만드는 이것도 능력이라면 대단한 능력이네요.
아니면 상대가 너무 순진하거나
관심종자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자게가 왜 유독 한사람에게만 그러는지 모르는 분이 있을까봐 였는데..
결국은 놀아난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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