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을 주 업으로 하다보니 테스트겸, 실사용 용도겸 노트북만 4대정도 사용중인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휴대용으로 실사용기로 사용하던 노트북이 새로운 노트북을 들이면서 뒷켠으로 물러나 있는게 안쓰러워 사진 몇컷 남겨봤습니다.

1세대 i5 cpu에 램8기가 ssd장착으로 실제 사용 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짧은 배터리타임(1시간내외)과 작은 화면과 해상도 문제로 점점 손에서 멀어져 가네요.

도시락통 같이 귀여운(?) 사각형의 외형으로 특별날게 없는 디자인이라 오래두고 봐도 질리지가 않았었는데 말이죠..

저 빨콩과 노트북치고는 준수한 키보드 키감이 완전 좋았었는데 말이죠

외근일정이 많아지는 바람에 배터리 오래가고 화면 해상도 높은놈으로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손에서 멀어져 가지만 가끔씩 꺼내서 커피한잔 하면서 웹서핑을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없어 욕심 같아서는 노트북 2대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고 싶은 맘입니다.

구형 씽크패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