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터미널에서 양평행 1시 버스가 시내 돌고 오면 제가 타는 정류장에 1시 8분에서 11분 사이에 옵니다.

그럼 양평시장에 2시 13~16분쯤 도착해요.

그럼 걷거나 뛰어서 양평역에서 청량리행 2시 20분 무궁화호를 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버스가 10분 늦게 오면서 양평시장에 2시 23분 이후에 도착.

2시 20분 무궁화호는 죽었다 깨나도 못타요. ㅠㅠ

슬프네요.... ㅠㅠ

그런데 제가 탈 무궁화호도 9분 지연중.

이대로면 2시 29분에 양평역에 도착해 탈 가능성이 생깁니다만...

그 사이 지연회복을 위해 폭주 운행하면 못타요. ㅠㅠ

정차역이 많은 완행 무궁화호라 지연회복이 쉽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경의중앙선 전철은 2시 55분에 있어 한참 기다려야 하네요.

그나저나 여주.양평 사이 국또37호선 구길

가로수 은행나무가 엄청 길게 많이 심어져 있는데 노랗랗게 물든게 참 이쁘네요.

일부로 양평으로 우회하는 이유입니다.

## 추가. 개군에서 레미콘차가 회전교차로 공사로 가로막아 버스 더 지연

## 무궁화호 동화역에서 지연회복. 정시 출발

## 무궁화호 양동역에서 6분 지연

## 제가 탄 버스 27분에 양평시장 도착

## 무궁화호 현재로써는 26분에 양평역 도착 예상.

## 현재 예상으로는 못탈 가능성 99.9%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