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살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정보
몇살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본문
벌써 마흔이 넘었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해가 넘어갈 때 마다 몇살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되네요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할때가 아닐까~~~ ㅎㅎㅎ
저만 드는 고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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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전 작년에 한번 직업을 바꿔볼려고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지금 다시 개발하고 있네요..
사업하기전까진 다른일은 할수 없다는걸 느꼈어요
올해 39세 되었어요 ㅠ.ㅠ
사업하기전까진 다른일은 할수 없다는걸 느꼈어요
올해 39세 되었어요 ㅠ.ㅠ

제 지인은 50 초반이신데 1인 사업자 및 개발자로 한참 활동중이세요ㅎㅎㅎ
인생 2막준비하려고 코딩배우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아직 버틸 수 있습니다!! :)
다들 힘내세요. 따로 특별한 일이 없다면 중간에 다른 자격증 취득하면서, 하는데 까지 해보세요
직업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수년전이었지만, 수강하러 다닐 때였는데, 용인센터(현대정보기술)에 들어가는 같은 버스를 타는 분이셨는데, 고용되신 분이신지, 아니면 공부하러 들어가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자신 나이 60이 넘었는데 개발한다고 자랑(?)하시던 것이 기억납니다.
한국은 나이 좀 먹고 경력이 있으면 대부분 개발보다 관리자로 빠져 자신의 기술의 고도? 전문화?가 되지 않고 중단!되는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복지가 잘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먹어서도 개발하여도 연금이라든지 잘되니 계속 재미를 가지고 개발할 수 있고, 책도 쓸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그 때 빨간책으로 유명했던, 자바2 개발서적도 머리가 백발이신 저자 사진을 보고 놀랐던 적이... 글도 내용도 참 잘 설명해주셔서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네요)
그런데, 한국은 관리자로 빠질 형편이 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도 개발을 계속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상황 ㅜㅜ; - 일단 그 책이후로 20년이 지났으니 한국도 조금은 더 연구개발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한 생각에, 아직 멈추지 못하고 개발하고 있네요. 계속 신기술도 흘끗흘끗 보면서 해보고...
과거보다 구글링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식이 너무 많고, 유튜브에 무료 강좌들도 너무 많고, 조금 돈을 들여서 짧은 시간에 고급정보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무얼 들으려하면 30~200만원 이상하는 강좌들이 많았거든요. 개발하면 ㅈ학원, xx캠퍼스 등등... 하지만, 지금은 몇만원에 인프런 등, 또는 구글 유다시티 등 참 많은 것 같아요.
여튼,,, 저렴하게 자신을 계속 샤프하게 유지하면서 건강관리잘하며 오래도록 할 수 있다면, 타인 보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제공해줄 수 있다면... - 디자인이야 어렵겠지만, 아쉬운대로 themeforest같은 곳에서 고르라고 해야할 수도 있겠지만 - 그것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지않겠나 하는 생각이네요...
여튼,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지속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생업(?)을 가꿔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참, 그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앉아있고, 연구하다보니 머리도 빠지고, 배둘레헴도 너무 늘어나고, 나이드니 새로운 것을 익히거나 기억하는 것이 어렵고... - 그러다보니 저는 폐쇄위키에 모든 것을 기록합니다. 대화,관계,정보 등... 자신만의 위키를 잘 꾸려도 좋은 듯합니다. 블로그에 모든 자신의 지식들을 남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소통과 나눔의 차원에서는 그것도 참 귀한 방법인 것 같기도하고... (각분야의 개발자분들의 블로그에서 얼마나 많이 배우게 되는지...)
...
아 말이 너무 길었네요. 저녁먹고 산책가야하는데, 괜히 또 들어와서는 한마디 남기는 것이 넘... ㅜㅜ; 죄송합니당... 저도 낼모레 5학년을 바라보게 됩니다. 더 지혜롭게 달려야할텐데...
한국은 나이 좀 먹고 경력이 있으면 대부분 개발보다 관리자로 빠져 자신의 기술의 고도? 전문화?가 되지 않고 중단!되는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복지가 잘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먹어서도 개발하여도 연금이라든지 잘되니 계속 재미를 가지고 개발할 수 있고, 책도 쓸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그 때 빨간책으로 유명했던, 자바2 개발서적도 머리가 백발이신 저자 사진을 보고 놀랐던 적이... 글도 내용도 참 잘 설명해주셔서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네요)
그런데, 한국은 관리자로 빠질 형편이 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도 개발을 계속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상황 ㅜㅜ; - 일단 그 책이후로 20년이 지났으니 한국도 조금은 더 연구개발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한 생각에, 아직 멈추지 못하고 개발하고 있네요. 계속 신기술도 흘끗흘끗 보면서 해보고...
과거보다 구글링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식이 너무 많고, 유튜브에 무료 강좌들도 너무 많고, 조금 돈을 들여서 짧은 시간에 고급정보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무얼 들으려하면 30~200만원 이상하는 강좌들이 많았거든요. 개발하면 ㅈ학원, xx캠퍼스 등등... 하지만, 지금은 몇만원에 인프런 등, 또는 구글 유다시티 등 참 많은 것 같아요.
여튼,,, 저렴하게 자신을 계속 샤프하게 유지하면서 건강관리잘하며 오래도록 할 수 있다면, 타인 보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제공해줄 수 있다면... - 디자인이야 어렵겠지만, 아쉬운대로 themeforest같은 곳에서 고르라고 해야할 수도 있겠지만 - 그것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지않겠나 하는 생각이네요...
여튼,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지속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생업(?)을 가꿔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참, 그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앉아있고, 연구하다보니 머리도 빠지고, 배둘레헴도 너무 늘어나고, 나이드니 새로운 것을 익히거나 기억하는 것이 어렵고... - 그러다보니 저는 폐쇄위키에 모든 것을 기록합니다. 대화,관계,정보 등... 자신만의 위키를 잘 꾸려도 좋은 듯합니다. 블로그에 모든 자신의 지식들을 남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소통과 나눔의 차원에서는 그것도 참 귀한 방법인 것 같기도하고... (각분야의 개발자분들의 블로그에서 얼마나 많이 배우게 되는지...)
...
아 말이 너무 길었네요. 저녁먹고 산책가야하는데, 괜히 또 들어와서는 한마디 남기는 것이 넘... ㅜㅜ; 죄송합니당... 저도 낼모레 5학년을 바라보게 됩니다. 더 지혜롭게 달려야할텐데...
취업이나 직장생활을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40대도 위험하겠지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나이를 따지는 터라... 어떤 업종이건....)
자영업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그리 걸림돌이 되진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나이를 따지는 터라... 어떤 업종이건....)
자영업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그리 걸림돌이 되진 않을겁니다.

치매걸리기전까지...라고 조심히... 던져봅니다.
프리랜서같은경우에는 실력만 있으면 50대까지는 하시는것 같아요
나이가 큰 장애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