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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안좋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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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상가들.. 문 닫는 곳이 하나 둘 더 늘어가고....

경기가 안좋다는 것이 느껴지긴 합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요.. (염장질)

근데 이 소리는 십수년.. 전부터도 늘 있었던거 같습니다.

늘 어렵단 소리들..

물론 어렵긴 하죠..

근데.. 이미 세계적인 경제 공항급 상황들... 국지적으로 나아지는 국가들이 있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죠.

 

경기가 어려워진단 것을 이용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뭔가 거창한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이럴 때 우리나라 역시 구조적 문제를 찾아서 하나 둘 해결해나가는 것이 맞는 듯.

그 중 하나가 개혁이란 단어겠죠.

구조적 모순들과 부패를 척결하지 않은채 단지 외적 성장만을 위한 노력만 과거처럼 거듭한다면..

한계가 있단 소릴 넘어서 임계점에 다다라서 무너질테죠.

 

나 하나 잘한다고 되는건 분명 아닌 듯 합니다.

모두가 잘되도록 서로 돕고.. 필요하면 내것을 희생해서 나눌 줄 알고...

그러는 것이 우리 자리에서의 최선이고... 정치하는 양반들은 정신 좀 차리고 법안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 아닌지..

 

 

 

그건 그렇고.. 오늘은 몸 때미 출근을 늦을 꺼 같은데... 아예 출근 안하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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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요즘 경기 서울이나 도심권에 살면 느끼기 힘들고 지방을 다녀봐야 합니다. 서울은 평일에도 롯데백화점이 북적이는데 지방에서 이름있는 번화가 백화점이라도 평일은 휑~!합니다.
여기도 지방인데... 저희 동네는 기본이 벤츠고 페라리니 뭐니도 즐비하죠.. 그리고 중심가는 늘 사람이 줄을 섭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어렵긴 어렵지만 뭔가 사회 전체의 효율성을 위해 국가과 기업 차원에서의 제대로된 분석과 배율을 생각해볼 때라고...... 뭐.. 안하겠죠. 어렵다 어렵다 이 소리는 도리어 저들(?)이 더 유포하는거 같습니다. 상황을 늘 악용하는 듯..
일단 취압이 힘든것 같아요. 제가 자는 마산 숙박업소 남직원이 참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은데 어디 갈 곳이 없어 그냥 한다고 하더군요.
지방은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적고 질도 떨어지는데 지금과 같은 환경에선 더욱 그러하겠죠.. 약간은 다른 이야기지만.. 일본의 경우 과거보단 좀 나빠졌더라도 취업이 수월해진 것은 사실인데.. 정작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일본이 몰락한다는 것이죠. 고용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그런데도 정작 미래는 없다.... 미국도 트럼프의 광기로 인해 좀 왜곡된 형태로 일시적으로 미국 경기가 좋기는 하죠...
국민총소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경기 나쁘고 보기보다 소비시장이 변화한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소비 시장의 변화도 맞는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선 빈부 격차의 격화로부터 오는 소비 성향의 변화기도 하겠거니와..
1970년대에 신자유주의 이론이 유행합니다.
대처, 레이건이 적극 수용합니다.
세계 경제가 확대 증가합니다.
2008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앞으로 몇 십년은 살이 빠질 것입니다.
경제가 급강하는 안 하겠지만 점진적으로 계속 내려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같은 호황기는 당대에 오지 않습니다.
이 불경기를 살아 갈 대비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빚이 없어야 하구요.
좋은 말씀입니다!

//

돋보기 없이 읽다가 좋아요! 클릭했어요.
회수합니다. ㅡㅡ.
몸이 아프시면 어쩌십니까?
쾌차하시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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