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언제 시켜봤는지...기억이 가물가물... ㅡㅡ;

쇼핑몰을 운영하느라 여러 택배사를 써봤습니다.
우체국, 로젠, 한진, CJ대한통운, 옐로우캡 등등

CJ대한통운은 2~3년전에 사용했었는데
CJ가 우리나라 택배물량의 4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CJ를 사용할때 배송문제로 고객분들께 컴플레인이 너무 심해서 물어보면
택배를 집하한뒤 센터에 가서 운송차량에 택배를 실어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물량들이 남는 되는데...
이런 경우 센터에서 하루 이상 잔류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네요.

그리고, 허브로 넘어가도 물량이 워낙 많아서 이를 소화하지 못하다보니,
옥천버뮤다라는 유행어가 생길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당시에 저도 인터넷 주문을 할때 배송업체가 CJ대한통운이면 다른 택배사 쓰는 판매자를 찾던 기억이 있네요...ㅠ

여지껏 사용해본 택배사 중에서는 로젠택배가 가장 나았습니다.
우체국택배는 배송이 가장 좋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ㅎㅎ

포장 > 송장출력 > 상차
위 단계가 판매자가 택배차가 오면 해주는거까지인데요

가령 오늘 각기 다른 제품이 100개정도 주문이 들어왔다 하면... 그걸 모두 창고에서 찾아서
박스 포장해서 송장을 출력한후 각각 알맞게 붙여야 해요

그렇다면 상차하는 차가 아침에 오느냐 저녁에 오느냐도 안건인데요

아침에 올경우 전날 포장해놓은 상품이 오늘 모두 출고가 되는것이고
저녁이나 오후에 올경우 오전오후에 포장해놓은것들이 당일 출고가 되는것이고..

주문한 쇼핑몰에서 택배사와 계약을 한후 상차시간을 정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우체국 쇼핑과 계약을 하면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시골 외진 구석까지 우체국 택배는 들어가더라고요~
하루 1500개 물량 보낼 때에도 다음날 90% 배송 완료되고 나머지는 다음날 배송 완료 되더라고요~

아익후~거제시군요. 저 국산초교에 자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