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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이란게 인간을 망치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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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 강용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김건모 성폭행 논란이란게 개인이던 공인이던 다루기가 참 힘든 문제입니다. 사안 자체가 아주 더러운 문제여서 차라리 침묵을 하는 것이 이롭기에 누구든 꺼려지고 그러다 보니 침묵하며 관망하는 것이 좋을 뉴스이기도 하죠.

 

문제의 발단은 가세연 유투브 방송중 이말저말 하다가 나온 그런 보잘것 없는 카더라였는데 김건모라는 가수다 보니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되었고 이에 고무된 강용석은 이제 김건모의 약혼자의 과거 사생활 까지 들먹이고 있는 형국을 진화합니다.

 

김건모 약혼자 관련 카더라를 요약하자면

"김건모의 약혼자는 과거 남자 관계가 상당히 복잡했고 김건모 이전 배우 이모씨와 사귀다 동거를 했다."

이죠.

 

네. 쓰레기 맞다는 겁니다.

 

강용석이 쓰레기이든 김건모가 쓰레이든 쓰레기 같은 인간이 쓰레기같은 사안을 가지고 김건모를 저격했고 기대 이상의 이슈가 되자 이에 고무된 강용석이 김건모 약혼녀의 과거를 들고 나와 다시 이슈를 생산중인 사안인 겁니다.

 

생전의 그의 아버지가 범법을 저질러 수감된 기간이 도합 13년에 다다른다 하는데 왜 그렇게 오랜 시간 수감생활을 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그의 아버지도 그의 아들과 같이 인면수심의 심성을 가졌던 거죠.

 

일전에 김건모 이슈가 바로 터지고서 김건모를 옹호하는 듯 글을 쓴 일이 있는데 저는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국내 룸싸롱, 텐프로 등등에서의 강간 폭행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고 상식적으로 김건모의 재력과 사회적 신분의 사람이라면 자신의 신분을 팔거나 꽃값을 지불하고 원나잇 하는 일은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선거가 코앞입니다. 인터넷이다 방송이다 하면서 쏟아지는 정보들이 마치 한여름 장마철 소나기와 같을 때이지만 사실을 믿기에 앞서 그 정보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생각쯤은 한번쯤 해봐야죠. 그냥 자신의 귀에 솔깃한 정보만 추려 기억하고 그걸 다시 재생산 한다면 강용석과 뭐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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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가령...
실제 그렇다고 하더라도..하더라도 말입니다.
선남선녀 젊은 남녀가 그렇게 한것은
완전히 개인 사생활이죠.
옛날 애인과의 관계를 파헤치는 것이니
쓰레기 맞습니다.
청춘들이 여러사람과 사귈수 있는거잖아요.
자식 키우는 사람이 이러기도 참 힘든 일인데 강용석이가 하다하다 돌아 오기 힘든 길로 들어 서네요.
한국말에 끼리끼리.. 라고 그러죠. 김건모도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 전성기 후에 벌은 돈으로 술쳐먹고 돌아 댕기지 않고 사회에 좋은일도 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맑은 인간으로 살아왔다면 저런 일 생기지 않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연예이란 것이 그런거죠. 씹고 싶으면 씹고 아니면 뱇고. 건모라서 또 그의 과거 행실이 그러해서 입에 오르 내리는 것일 겁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땠을 까요? 유재석이라면 반대 여론으로 사실 유무와 상관없이 이슈화가 힘들었겠죠. 대한민국 대중이 늘 이런 식이면 가세연과 같은 찌라시들은 계속 이슈를 찍어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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