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흑학" 책소개 정보
"후흑학"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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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과 같은 비지니스 전략을 좀 알아 볼까 해서 구매 했는데 중국판 톨스토이 이솝이야기였네요. 표지나 여타 책 소개를 하는 내용과는 달리 비열하고 과격한 비지니스 전략을 서술한 내용이 아닌 흔한 중국 고전을 예로 들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처세학을 이해가 쉽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저게 그런 처세 비기(?)가 담긴 책이었다면 출판사 사장이 저 책을 찍어 팔지는 않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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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비기가 담겼다면 책으로 만들었겠어요. 혼자 조용히 간직 하겠죠...ㅎㅎ

@亞波治 그러게 말입니다. 자식에서 자식으로 절대반지 처럼요.ㅎㅎㅎ

어느 누구한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더군요. "인생에서 뭘 물어봐야 할 때는 이미 많이 늦은 거라구요." 뭐든 중요한거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는 의미엿던 것 같습니다. 늙은 키위할배의 말씀이..

@오리궁딩 일이 묘하게 꼬여 풀기 힘든 때, 그때는 거의 평소 처세가 아니러서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