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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2개, 햇반 2개,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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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은 남자가 혼자 살면 이렇게 됩니다. 김치 꺼내기도 귀찮아서 고추만 꺼내먹고 설겆이는 더 귀찮으니 햇반인거죠. 

 

 

이러다 10시 넘어가면 통닭이나 시키겠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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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아~~~~~~~~~~~~
묵공님 너무불쌍하게 사시네요~~~~~~~~~~ㅋㅋㅋ
한국식탁은 저녁에는 찌게는 하나필수~~~
생선구이(우리집만필수~~),김치,그외 이거저거~~~필수인데~~~~~~~~~~~~
아닌가요???
묵공님 빨랑 서울로 올라가세여~~~ㅎㅎㅎ
에어프라이에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 간단하겠다 싶어 구매했는데 에어프라이 한번 못 켜 보고 벌써 세달이 지났고 고구마에서는 싹이나기 시작해서 농사짓게 생겼네요. ㅎㅎㅎㅎㅎ 것도 이번에 2박스째고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바나나 2개와 단백질 보충제 등등만 먹고 마네요. 게으름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ㅎㅎㅎㅎ
운동하는 사람인데요.  요즘 복근 운동하면서,  한달정도 식단조절을 하고 싶은데.. 어머님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
울 나이되면 꼭 혼자여야 저렇던가요 ㅠㅠ
그냥 떼우고 마는 식이죠 그래도 고추2갤 먹어주는 그 맘과 정성이 갸륵한거죠. 뭐 약간 이거라도 마지노선으루다가 먹어줬다는 나만의 심리적 평안함... 십분 이해합니다. 저는 같은 구성에 라면 스프를 솔솔 뿌려서 비벼먹어요 방금 아침도 그렇게 먹고 나오네요 ㅎㅎㅎ
어제 오늘은 같이 사는 사람들이 와서 이것저것 놓고 먹고는 있는데 혼자 한 10일 정도 있어보니 저는 혼자 있으면 단명하겠다 싶더라구요.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게으를수 있는지....
그렇게 라도 해야 할래나봅니다. 밥을 해 놓으면 거의 버려져서 밥통에 밥 보다는 햇반을 사다 놓게 되고..햇반도 이젠 지겹습니다.ㅠㅠ
그러다 위장 빵구나서 병원에 입원하고 나면 내가 왜그랬을까 싶을 겁니다.
건강할때 밥은 제때 제대로 드세요. 제가 요즘은 밥통에 밥을 해서 도시락 까지 싸들고 다닙니다.
아무렇게나 살다 한 일년 고생 했거든요.....ㅠㅠ
요즘 여기저기 좋지 않은 신호들이 와서 신경을 써야지...하다가도 밥 때는 기본으로 놓치고 이젠 저녁만 겨우 챙겨먹게 되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도시락을 싸오지만 집에서 먹을때가 더 많습니다.
일이란게 때가 있어서 꼭 점심 먹을때 터져서리.....ㅠㅠ

그래도 점심 건너 띄지말고 꼭 뭐라도 드세요. 안그런 나중에 고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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