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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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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390명을 탈출시켰는데..

모두, 정부기관, 코이카, 병원, 한국기지 등에서 근무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한 선교사께서, 기업, 제건사업 참여자 등 가족포함 천여명이 남아있어 이들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829170418107?x_trkm=t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토론은 좋으나 정치적이 아니므로,

     다른분의 의견에 토를달고 비난하는것은

      절대로!!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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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뉴스에 나온 선교사라는 분...
주한 아프칸 대사관 근무, 선교사,  아프칸 재건 사업 참여 건설사....
미군의 아프칸 재건사업 참여, 아프칸 내 한국 병원, 직업훈련원 건설..
돈벌이가 목적이었는지, 선교가 목적이었는지...
아무튼 경력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프칸에서 사람 구출하는게 무슨 관광버스 사업인줄 아시는지요?
(이 상황은 일본의 판단이었지요.)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사람 모아 놓고 비행기 태워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현지에서 생활한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군요.

미라클 작전에서
명단에 없는 현지인 1명은 카불로 되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한 사람이 탈레반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도적으로 1000명을 더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선교사님.
님이 모든 사람의 행동에 보증을 서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질 정도의 자산이나 확인을 위한 보험 정도는 최소한 있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수송작전에 필요한 모든 경비, 안전등을 책임진다는 것부터 약속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구출 작전을 애들 소풍으로 아는건지...
사람 사는 세상 물정도 모르면서,
신을 이야기 하고 다녔을 걸 생각하는 우습기만 하군요.

당신의 선교로 위험했을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만약 우리나라에 외국의 어떤 단체나 사람이 입국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대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명백하게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위반한 엄중한 사안이 되겠죠.

이슬람교는 정치와 사상, 관습과 법률을 뛰어 넘은 생활의 종교입니다.
율법에 따라 타 종교로 이종을 해도 죽임을 당하는 나라에
왜 한국의 몰지각한 선교사들이 들어가 포교 활동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로 치면 헌법,법률+관습법에 따라 당연히 타 종교 포교는 강력하게 금지 돼 있습니다.

몇 십년 전에도 우리나라 선교사가 몰래 들어가 포교하다 참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 종교가 중요하다면 타 종교도 당연히 존중받고 인정해야 합니다.
포교 금지국가에 가면 안된다는 외교부의 반대에도 들어가 일이 생기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떼쓰는 일부 종교 단체들.....
종교를 떠나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전국민의 1%도 안 되는 일본 같은 나라에 가서 선교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선교사가 개입되어 있다는 말에 무조건적인 반발심리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댓글 14개



저도 일면 같은 생각입니다.

기업에서 일한 사람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했다고 보기 어렵지않나 생각하고요.
아프간 제건을 위해 일했는데 단지 우리나라 기업에서 일 했다고 우리나라를 위해 기여했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뉴스에 나온 선교사라는 분...
주한 아프칸 대사관 근무, 선교사,  아프칸 재건 사업 참여 건설사....
미군의 아프칸 재건사업 참여, 아프칸 내 한국 병원, 직업훈련원 건설..
돈벌이가 목적이었는지, 선교가 목적이었는지...
아무튼 경력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프칸에서 사람 구출하는게 무슨 관광버스 사업인줄 아시는지요?
(이 상황은 일본의 판단이었지요.)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사람 모아 놓고 비행기 태워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현지에서 생활한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군요.

미라클 작전에서
명단에 없는 현지인 1명은 카불로 되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한 사람이 탈레반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도적으로 1000명을 더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선교사님.
님이 모든 사람의 행동에 보증을 서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질 정도의 자산이나 확인을 위한 보험 정도는 최소한 있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수송작전에 필요한 모든 경비, 안전등을 책임진다는 것부터 약속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구출 작전을 애들 소풍으로 아는건지...
사람 사는 세상 물정도 모르면서,
신을 이야기 하고 다녔을 걸 생각하는 우습기만 하군요.

당신의 선교로 위험했을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만약 우리나라에 외국의 어떤 단체나 사람이 입국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대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명백하게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위반한 엄중한 사안이 되겠죠.

이슬람교는 정치와 사상, 관습과 법률을 뛰어 넘은 생활의 종교입니다.
율법에 따라 타 종교로 이종을 해도 죽임을 당하는 나라에
왜 한국의 몰지각한 선교사들이 들어가 포교 활동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로 치면 헌법,법률+관습법에 따라 당연히 타 종교 포교는 강력하게 금지 돼 있습니다.

몇 십년 전에도 우리나라 선교사가 몰래 들어가 포교하다 참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 종교가 중요하다면 타 종교도 당연히 존중받고 인정해야 합니다.
포교 금지국가에 가면 안된다는 외교부의 반대에도 들어가 일이 생기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떼쓰는 일부 종교 단체들.....
종교를 떠나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전국민의 1%도 안 되는 일본 같은 나라에 가서 선교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선교사가 개입되어 있다는 말에 무조건적인 반발심리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종교를 전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늘솔님과 견해가 조금 달라 몇자 적습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이슬람, 불교 등 다른 대부분의 종교는 각 나라의 헌법과는 무관하게 전파되어온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만을 놓고 예를 들면 병인박해, 기해박해 등과 같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정책이 국법으로 정해졌으나 포교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와는 반대로
조선 건국 이후에는 숭유억불 정책으로 불교를 억압하였습니다.


사실 자유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와 같은 사상도 같은 맥락입니다만
종교는 특히 칼로 자르듯 정치로 재단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설명하면 더 길어지니...)

그렇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에 파견된 기독교 선교사를 무조건적,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를 전파함에 있어, 어느정도의 투쟁이 필요했다는 님의 주장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조선의 불교 박해라는 것은 알려진 것과 차이가 많습니다.
조선의 왕실은 실제로는 불교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조선이 백성들에게 유교를 강조한 건 통치를 쉽게 하고자 했던 탓입니다.
(두사부일체를 강조하여, 왕에 대한 순종을 강요하기 위한...)

그외 서양의 역사를 보면 종교 전파라는 명목하에 타국의 영토를 침략해 왔던 것이 진실아닐까 싶습니다.(타 국가를 점령 현지인을 다 죽이면, 자연스레 기독교 왕국이 된다는 식의... 유럽 국가들이 동양에 눈을 돌리던 시기였음에 조선-최소 양반층-의 기독교 반대였지요. 백성들은 기독교의 침략적 본색을 몰랐기에...)

또한, 현재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예전의 기독교도들의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유일신을 믿고 있으니...)

정말 그 종교가 그렇게 좋은 것이고 사랑의 종교라면,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선교활동을 해야 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종교의 신이 정말 전지전능한 공의의 신인지도 의심스럽구요.
좋은건 광고하지 않아도 다 알게됩니다.

그런의미에서  BTS는 그 어떤 신 보다도,  종교보다도 위대하군요.
BTS는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싸우지도 않았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기고 있지요.


그레이님이 쓰신 댓글이 무슨내용인지 알겠지만
댓글의 논점을 벗어난듯 싶네요.

특정 종교가 뭘 가르치고 하는 문제도, 예를 드신 조선의 숭유억불의 역설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나 단체가 특정 종교나 사상을 탄압하거나 거부한다고 하여 그 종교나 사상을 전파 또는 전달하는 부분에서
 "무조건적으로 욕할 수는 없다"는 것이 댓글의 핵심 내용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서
또 대댓글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본인의 글은 무작정 선교사를 비하하는 내용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본인의 글을 무작정 비난이라 하시는건 인정할 수 없군요.

많은 크리스챤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내가 믿는 신이 유일하고, 무슨 행위를 해도 신이 용서를 해준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타인을 무시하는 듯한 선교행위를 남발해대고 있으며,
이는 2000년의 세월동안 동일한 착각행위로 보여집니다.

즉, 크리스찬들의 적극적 선교 행위는 그러한 자위적 해석에 기인한 행동이 대부분임을 먼저 아시기 바랍니다.

위에 님의 의견도 그것을 지적한 것이며,
본인의 글의 의도는 선교는 "착각에 기인한 민폐행위"가 될수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가 중하다고 생각해, 타 종교를 무시하는 듯한 전투적(?) 선교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더구나, 싫다는 국가에 가서 선교를 하는 것은 해당국가의 법을 어기는 범법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종교의 기본 정신은 뭘까요?
하나같이 "사랑" 또는 "자비"라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아이"에게도 싫다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는 세상입니다.

싫다는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 범죄일까요? 사랑일까요?

"강간을 한 건 사랑해서 이다."
"스토킹을 한 건 정말 내 마음이다."
위 논리가 성립된다고 보시는지요?
피해자들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해당 가해자들은 수시로 저런 주장을 한다고 합니다.

비교가 너무 격했나요^^.

한참 예배중인 교회에 승려가 들어와 목탁을 두두리고 염불을 외우기 시작했다면,
교회안은 어찌 될까요?
님의 말처럼 종교 전파니까 수긍하고 인정할까요?

이슬람국가는 글자 그대로 종교적 신념으로 세워진 국가입니다.
마치 거대한 종교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군요.
그들은 삶이 예배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자비는 무조건 들이대는 선교와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소한 해당국가의 법과 사상도 존중하는 것이 사랑의 기본 아닐까요?


예수가 이런 말을 했더군요.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지극히 작은 인간들이 만든 법 조차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신의 법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오랫만에 서울에 제대로 비가 오는 군요.

제 의견이 귀하의 종교적 신념과는 달라, 불쾌하실 수 있겠지만,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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