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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를 닦는데 평소 쓰던 치약이 아닙니다.


향도 낯설고 약간 거북이 느낌이 들던 차에
거울에 비친 치약 거품이 좀 이상했습니다.

 

전동칫솔을 멈추고 확인을 해보니,
치약이 아니라 얼굴 닦는 폼을 치약으로 착각하고 양치질.ㅠㅠ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을 보니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괜히 찝찝한 기분이 아직까지 남아 있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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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놀람의 윽이었습니다 ㅋㅋ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한데....ㅎㅎ
조금 다르지만 저도 머리 감을 때 샴푸 옆에 있던 바디워시로 감은 적이 있네요 ㅎ
어르신...
이제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하십니다.
잘못하면 더 험한 상황도 연출됩니다.

아뭏튼, 건강하세요.
어르신...

* 해피아이 드림 *
쉽지 않은 경험을 하셨네요.
도전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아마도 요즘의 제 지능 상태로 봐서는 그런 경험이 곧 일어날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실수는 아직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부엌 출입이 잦다보니
식용유 대신에 식초를 팬에 붓는다든지
국간장 넣을 곳에 진간장을 넣는다든지
바지 입고 팬티를 입는다든지
그런 실수가 잦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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