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감사합니다.^^

@하늘뚱 감사합니다.^^

@해피아이 
감사합니다. 어르신^^

@늘솔  감사합니다.^^

1 . 그리는 도구 -> 에어브러시 와 콤프레셔

컵 처럼 생긴 곳에 잉크(물감)을 넣고 컵 뒤의 레버를 누르면서(바람이 나감) 뒤로 당기면 잉크가 발사(?) 됩니다.(뒤로 당기는 차이로 발사되는 잉크의 양을 조절함 -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임.)
스프레이 페인트, 또는 페인팅용 스프레이건처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사용하는 물감은... 액체상태 라면 뭐든 가능합니다.
다만, 붓으로 칠하는 것이 아닌 공기를 타고 뿌려지는 것이라.
접착력이 좋아야 하고, 빠르게 마르는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아크릴칼라"라고 불리는 재료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캘리그래피용 잉크도 사용가능합니다만.
다 마른후에도 물 한방울에 얼룩이 생기고 닦여 나가는 단점이 있어
본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물감은
에어브러시 잉크 라고 불립니다.

요즘  제품(불투명 - 특정색을 사용하려면 미리 섞어서 사용해야 함.)
https://hwabang.net/product/detail.html?product_no=71298&cate_no=5799&display_group=1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은 위의 잉크와 70년대 부터 생산되던 제품을 모두 사용합니다.
(투명함 -> 따로 색을 섞지 않고, 한색을 뿌린 후 다른 색을 뿌리면 색이 섞여 보임.)
https://prod.danawa.com/info/?pcode=6021209


마르기 전에는 물, 알콜, 아세톤에 녹지만,
마르고 나면 물에는 녹지 않습니다.



3. 작업시간
얼마나 정밀하게 작업하는가에 따라 작업 시간은 달라집니다.
위 그림은 대략 8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조금 그리고, 오늘 추가 작업.. 해서..)

그 외 작업 컨디션에 따라 작업시간이 달라져서.. 딱히 말씀 드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