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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의 연인 목록에 있었던 여인입니다.^^
그녀는 1978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미스 롯데 예선 1위...!!
그런데, 당시는 참 이상한 교칙들이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화여대는 결혼하면 퇴학. 기혼자는 입학 불가...
좀 전통있다는 여고에서는 미인대회 참석하면 퇴학, 연예활동 불가등...
지예님이 다녔던 고교도 꽤 유명한 학교였던 터라...
학생 개인의 활동에 학교가 반대를.. 때문에 지예님은 본선진출을 못하고...
하지만 넘치는 끼와 재능, 미모를 가진 그녀는, 이후 KBS 신인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합니다
.
그녀의 노래는 그녀가 활동하던 8~90년대와는 조금 앞선 느낌들이라...
뒤늦게 작곡가로 더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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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연예인들을 흔하게 끼가 많은 사람이라고들 하는데 간혹 일반인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보입니다. 끼가 다분해서 어딘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져 이거 좀 미쳤나? 하며 지켜보면 정상인데 뭔가 모르게 이질적이면 활발하다는 표현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사람? 처럼 느껴져 좀 거리를 두게 만드는데 고등학교때 그런 친구를 하나 보았고 결국 연예인을 하겠다고 나서더라구요. 물론 그 이름이 세상에 나온일이 없으니 지금은 다른 일을 하겠거니 합니다.
광고쟁이 시절.. 일 때문에 여러 연예인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과 촬영을 하다보면.. 끼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보이던...ㅎ
오히려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이를테면, 매니저, 메이크업... 같은.. 사람들..
연예인은 못되고 그 주변을 맴도는 사람들이 더 끼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안타까운건.. 그들은 얼굴이 안되거나.. 자산, 연줄이 부족....
세상일은 참 알 수 없습니다..ㅎㅎ
아.. 그레이선생님은 청순형 목록을 소장하고 계시는군여..
저는 새엑시형 목록이.. 입니다. 현아 버블팝..ㅋㅎ
https://youtu.be/kndITElrSwA?si=hqCQ9q6CMUPCgaPu
@크론이
ㅋㅋㅋ 취향 없습니다.
그냥 예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