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조심 하세요. 정보
허리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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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게도 밥먹으려고 허리 살짝 숙였다가 빠직 하더니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날 정도.
3일 동안 꼼짝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지팡이 짚고 다녔는데 진짜 서럽더라구요.
이제는 복대하고 직립보행은 가능해졌습니다.
진짜 아프네요.
복대 풀면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관리 신경써야겠습니다.
평소 등산도 하고 트래킹도 자주해서 허리는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방심했습니다.
유퀴즈 나왔던 서울대 재활의학 박사님 유튜브 보니 허리 환자는 등산하지 말라고 하네요. ㅠㅠ
마음은 진짜 아직 20대 청춘인데 몸이...
여기 의자에 앉아서 비슷한 일 하는 분들이 많으니 평소 허리관리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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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가끔씩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밤새 안녕이란 말이 실감되는 나입니다. ㅠ
@리자 밤새 안녕... ㅠㅠ
선배 중에 정말 그런 분이 계셨어요.
몸이 안 좋다고 진료 예약하고 그날 못 일어났어요. 어린 아들 둘이나 있었는데...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살면서 약간씩 공포감 같은게 늘 있기는 합니다. ㅡㅡ;
어이쿠...몸 조심하십시요...쾌유를 빕니다
ㅠ.ㅜ 저도 주말에 청소를 좀 빡시게 했다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주말을 보냈어요
진짜 괴로워요 허리아픈거 ㅠ.ㅜ
빠른 쾌유빕니다. 병원가셔서 물리치료도 좀 받으시면 좋을듯해요
thanks for
어익후..야..
어르신들은 항상 조심에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리자
암튼,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허리가 안좋았는데
MRI검사하니
L 4,5 디스크라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젊어서? 노가다?할때 빼고는 괜찮은 편인데...
이것도 언젠가는 무너지겠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저도 허리 숙이고, 머리 감다가 기침 했는데.
허리 삐긋.. 엄청 아파서 일주일 기어 다닌거 같습니다.
그 이후, 신전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아 졌어요^_^
@짱구야 재채기 하다가 자주 허리를 삐긋했는데 입을 크게 벌리고 하면 괜찮더라구요. 그렇게 요령 부리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 했어야 하는데 방심했네요. 신전운동이 뭔지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