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 ‘핵융합 1억도씨에서 1066초 유지 성공 정보
중국 과학자, ‘핵융합 1억도씨에서 1066초 유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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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 ‘인공태양’ 1억도씨에서 1066초 유지 성공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221418001
중국 과학자들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실험 장치에서 플라스마 전자를 섭씨 1억도로 가열해 1066초(17분46초) 동안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22일 신화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있는 플라스마 물리학 연구소는 초전도 핵융합 유도 토카막 실험장치(EAST) 연구팀이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1066초 동안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다. 가벼운 원자핵을 더 무거운 원자핵으로 결합해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주원료는 중수소와 리튬으로 연료 1g이 석유 8t과 맞먹는 에너지를 낸다. 핵분열의 원리를 이용하는 원자력발전과 달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내놓지 않는다.
핵융합 발전은 ‘꿈의 에너지’로 불리지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려면 최소 1억도의 온도가 필요하다. 핵융합 결과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상태를 플라스마라고 하는데, 플라스마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 선행 과제이다.
중국은 2050년 핵융합에너지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핵융합공학시험로(CFETR)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엔지니어링 설계 단계를 완료했으며 이 시설은 2035년 가동될 예정이다.
중국의 과학발전이 눈부시네요
시진핑 주석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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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과학기술 강대국이죠..
울나라는 이게뭐야~
힝..ㅠ

시기와 질투가 앞서나,
'민족주의'를 벗어난 세계관,
'글로벌리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응원해야 할 성과네요!

쬐끔한 중국이 하는데 우리는 더 잘하겠죠..

@들레아빠 한국의 최고신기록은 48초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그간 자랑해온 한국의 인공태양 기술력 보다 100배 이상 앞서는 기술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