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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아그라 `야관문` 단풍산행 하실때 찾아보세요. 정보

천연비아그라 `야관문` 단풍산행 하실때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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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하천 같은데 널려 있었지만
천연비아그라로 알려지는 바람에 찾으려하면
잘 안보이는 `야관문`이라고 합니다.
`밤의 문을 열리게 한다`고 해서 야관문^^.
`비수`를 꼽듯 `비수리`라고도 합죠. ㅡㅡㅋ

이 양반이 시방 뭔 풀을 하나 찍어오더니
허허.. 비수리는 또 뭐여? 라고 생각하셨는지도...;;

황토흙에서 자란 야관문 뿌리는 길기만하고 향이 별로인
반면에 좀 단단한 자갈과 모래가 있는 곳의 짙은색 뿌리는   
1년에 1번 매듭이 생기는데...
5년 정도된 뿌리로 담근 `야관문주`의 향이 굳입니다.

과일주는 30도 소주에 담그시고...
이런 약초 뿌리를 담글때는 순한 20도 소주가 좋습니다.
줄기는 15일 이상 그늘에 말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뿌리만 잘 씻어서 두홉 소주병에 넣습니다.
하룻만에 마셔도 맛과 향이 정말... 녹여주죠.^^;

P.S) 당신때문에 와이프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으니
책임지라는.. 그런 사건이 좀 생기는 10월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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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복분자주 보다 더 좋은가 봅니다?
이번 추석때 좋다는 복분자주 한병을 얻어왔는데...이것이 더 땡기는군요 ^^
건승 하세요~!


P.S) 당신때문에 와이프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습니다......(어제 잠이안온다 해서 수면제 한알 먹였더니 아침까지 헤롱헤롱~)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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