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디카??
먼저 좋은디카라는 연제를 준비 하면서 어떻게 적어야 할지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좋은 디카라는 것이 참으로 주관적이기에 어떤 디카가 좋다고
정의 내리기는 불가능 합니다. 만약 제가 xx 회사가 디카가 좋다고 말하다면 다른 OO회사 디카 사용자가 난리가 납니다. 실제 모 디카 커뮤니티 싸이
에서 모 회원이 XX 디카와 OO디카 리뷰를 하는 도중 OO회사의 디카를 악평을 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OO회사의 디카유저들이 리뷰를 한 회원에서
엄청난 항의를 하였습니다. 한 한달 넘게 분쟁이 되었고 아직도 자주 일어 나는 일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좋은 디카는 분명히 차이난다는것을 유념
하시고 디카를 구매 할때 체크 해야 하는 부분만 연제를 하겠습니다. 어떤 특정 제품및 회사를 거론 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1) 디카의 종류
카메라는 종류는 여러 종류에 대해서 여러 방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1.매체 : 일반 필름카메라,디지털카메라,폴라로이드 카메라
2.크기 : 소형카메라,중형,대형
3.파인더방식: 일안 반사식(SLR) 카메라.중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이안식 카메라,거리계 연동식(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뷰 카메라....
4.작동방식: 반자동,전자식,수동
5.메이커 : 엄청 많음,캐논,니콘,삼성,라이카.....
6.용도 : 사진촬영용,화상용,감시용,수중용..

대부분의 부분은 일반적으로 아실것이고 파인터 방식에 대해서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쓰는 디카는 크게 일안반사식(slr)카메라와 이안식 카메라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일반 사용자들이 쓰지 않는 부분이므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인 일반 사용자는 접할수 없는 방식이기에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 일안 반사식(slr)카메라 :
일안반사식(slr)카메라는 중형 카메라급에 쓰이는 방식이고 고가입니다. 사진을 찍는 렌즈를 통해서 사진도 찍고,
뷰파인더에 상을 보여주는 역할도 동시에 하는 카메라입니다. SLR은 사진을 찍는 그 렌즈를 통해서 뷰파인더로 빛이 들어갑니다. 한 개의 렌즈로
사진을 찍는 역할과 뷰파인더로 상을 보내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그래서 실제 사진이 찍힐 장면을 그대로 뷰파인더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렌즈를 교환해도 그것이 뷰파인더로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렌즈교환이 가능합니다. 렌즈교환이 가능하다.. 이것이 SLR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퓨파인터를통해 심도가 확인 또한 가능 합니다.단점은 거울을 사용하는 SLR의 경우는 미러쇽(mirror shock)이라고 해서 셔터가 열리는
순간 거울이 올라가면서 철퍼덕~소리가 나고 약간의 진동이 생깁니다. 이 진동은 많은 연구를 통해 줄이려고 노력해왔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이것이 SLR방식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또 이 소리와 진동을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리가 좋습니다 ^^;)

■ 이안 반사식 :
일반 디카와 자동 카메라에 쓰이는 방식으로 실제 사진과 뷰파인더로 보는 상과는 약간 차이가 있게 됩니다.
그 차이는 우선 화각이 다르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차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 보여지는 심도를 알 수 없습니다.
또 렌즈를 교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뷰파인더가 가변식으로 몇가지의 교환 렌즈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명 하다 보니 단점만 말해 버렸군요 ^^;;
장점은 작고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고 여러 부대 비용이 적게 들어 갑니니다. 금액적으로 일반적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이안 반사식의 카메라를 권해
드립니다.


■ 일안반사식카메라와 이안 반사식 카메라 차이점

■ 개인적인 생각 :
일안 반사식과 이안 반사식은 분명히 일안 반사식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입니다 ^^;; 비싸니까요 ㅜ.ㅜ 개인적으로 D30의 일안 반사식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제가 하는 일중 제품 사진을 찍기 위해 구매 한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안반사식 카메라를 하나 더 구매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안 반사식은 그 부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카메라에 렌즈에 삼각대, 필터등을 구매하면 500-600정도가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휴대성이 많이 떨어 짐니다. 짐입니다.. 짐 ㅜ.ㅜ 삼각대도 카메라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고가의
삼각대를 구매 해야 합니다. 전에 일반 작은 삼각대를 가지고 출사를 갔다가 삼각대가 바람에 못이겨 쓰러져 렌즈를 하나 부셔 먹었습니다.
(밥도 않넘어 갑니다..) 일안 반사식과 이안 반사식의 카메라의 장단점은 대조 됩니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용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할듯 합니다. 회사에서 제품 사진이나 이런 직종에 근무 하시는 분이나 아니면 이안반사식 카메라를
어느정도 써보신분들은 어느 정도 카메라의 성능과 차이점을 아시기에 그 구매 의향은 각자의 판단이 있으리라 생각됨니다.
어느 누가 옆에서 일안 반사식을 쓰는것을 보고 거기에 매료되서 덜컹 사는것보다 자신의 쓰고자 하는 용도에 적합한것을 찾는것을 권합니다.
카메라를 사실때 보통 사진 싸이트에서 어느 분이 찍으신 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그 카메라 기종을 물어 보고 같은것을 구매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결코 권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그 시간과 빛과 여러 조건에 따라 사진은 판이 하게 다릅니다. 이 부분은 절대 반대이며 앞으로 계속될 디카의
기능부분에 대한 설명을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 강의는 빠른 업데이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