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메인 모니터가 또 고장이 났습니다..ㅠㅠ
26인치 모니터인데, 구매당시 80만원도 넘게 준 모니터...
하지만, 당시 동급의 삼성이나 LG등 대기업 제품은 120만원 정도였기에,,
싼 맛에 샀던 모니터...

지금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오늘 고장난 것을 포함하여 그동안 고장난 횟수가 무려 3회...

대기업은 왠만한 불량은 직접 와서 A/S를 해 주지만, (아니면 가까운 서비스센터 찾아가면 되고,,)
그러나 중소기업 제품은 직접 찾아가던지 아니면 택배보내야 함...
택배로 보내면, 택배로 왔다 갔다 하는 동안 공휴일 포함하면 약 1주일 가량 일을 못하죠..;;
게다가 중소기업은 보드 등 중요 부품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부품이 없을 경우, 하세월 기다려야 하고,,,
그렇다고 전화연결이 잘 되는 것도 아니죠...항상 통화중...ㅡㅡ;;

시간비용과 업무스트레스 등 이것저것을 따지면,
40만원 정도 싸게 샀지만, 오히려 100만원 이상 손해를 보는 셈이 됩니다..ㅡ.,ㅡ;;;

중고로 팔 때도 싸게 팔아야 하고,,,

암튼, 괜히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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