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터미네이터4를 보고 와서~ 초강추~ ㅠㅠ 정보
어제 터미네이터4를 보고 와서~ 초강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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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터미네이터4 개봉날~
현장예매하면 매진일것 같아서 오후 2시경 회사에서 온라인 예매를 알아봤습니다.
저희 동네 노원의 롯데시네마는 사람이 그나마 별로 없는 극장임에도 불구하고,
4개관 중에서 3개관이 매진이더군요.
그나마 스크린이 작은 곳에 6시 40분 예매를 했습니다~
카드 할인을 받아서 2장 8000원~
자리는 맨뒤 사이드... ㅠㅠ
자리가 구리다고 불평불만했지만 막상 들가보니
맨 앞자리 사이드까지도 만석이더군요~
시사회도 많이 다녔지만, 극장에 사람이 이렇게 꽉 차는건 처음 봤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올드팬분들이신거죠~ ㅠㅠ
트랜스포머보다 큰 제작비용이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잔뜩 기대하며 봤습니다.
이번작은 화려한 CG도 중요하지만,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과 부주인공 로봇인 샘워싱턴의
내면연기와 액션연기에 더 눈이 갑니다.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력 ㅠㅠ
CG는 정말 뭐라 말할수가 없더군요. 스크린을 통해 사막이 보여지는데...
CG, 효과음 모든게 완벽해서...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마치 1인칭 시점으로 그곳에
제가 놓여있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운받지 말고 극장서 보시길)
다양한 인간형태의 로봇들이 나올거라 기대했지만, 4~5가지만 나오더군요.
이외에 우주선 2~3가지와 정찰로봇, 뱀장어같은 로봇이 나옵니다.
재미있는건 모든 로봇들에게 빨간눈이 2개씩 있다는~ ㅋㅋ
아놀드슈왈츠 제네거도 등장합니다. 전부 CG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옛날 로롯이라 그런지 무식하고 힘만 엄청나게 센듯~ ㅎㅎ
초반에는 빌딩보다 더큰 엄청난 로봇이 나오는데~
메칸더V처럼 발목에서 죠스미사일이 나오듯이, 오토바이 로봇이 나옵니다.
거대한 로봇을 너무 잘 표현해서, 극장을 밟아 부숴버릴 정도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강추 입니다.
앞서 말쓴드린바와 같이 두명의 주인공의 연기력은 화려한 CG를 압도하며
과거의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보다도 나은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3는 정말 최악이었는데, 이번 4는 정말 대박입니다.
트랜스포머 전작 보다도 훨 잼있네요~
극장한번 가보시길~ (인터넷 예매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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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오늘은 어찌해볼까합니다.ㅋ
평가 감사합니다.
수원에서는 개봉일이 좀 늦군요...;;;;;;;;;


일본만화 '북두의권'의 느낌과 매우 흡사하더군요~


그리고 6번째날~
여기까지는 연기력 짱이었습니다.
터미3는 아놀드가 너무 늙은 관계로
얼굴에 실리콘을 너무 많이 붙여서 그런지 연기력이 너무 구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다 실망해 버리고 말았죠.
전성기때는 그래도 괜찮은 배우라 생각합니다.
헌나 터미4의 두 주인공은 아놀드 전성기도 그냥 압도해버림~

연기력은 죽어도 인정 못함!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노원의 롯데시네마가? 놀랍네요.

트랜스포머2
지아이조
이번 여름에 다 볼려고 하는 기대작들 입니다!
SF 액션을 좋아해서 기대되네요 터미네이터4.
예전에 300을 극장에서 놓친 후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아무리 집에 있는 모니터가 좋고, 사운드카드랑 스피커가 좋다 해도,,
아직까지는 극장의 시스템을 따라가기는 어렵죠...
예매 완료했습니다...ㅎㅎ


간댕이가 조마조마해서 혼났습니다..
ㅎㅎ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로봇들..
4살먹은 꼬마놈도 그 스릴이 재밌었는지 영화끝나고 많이 재밌었다고 하더군요..ㅎ

5월에만도 벌써.. 스타트랙.. 터미네이터4.. 조만간 트랜스포머 2. 하하하..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쓰려니... 기억도 안나고..
여튼 위의 3개는 필수 아이템인 듯..
이번주에 터미 보고.. 트랜 개봉하면 바로 봐야겠씸.
약간 다르지만 천사와 악마도 좋은 듯..

제길 내일 볼거에요!.. 재밌겠다

보고 싶당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