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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삼양라면,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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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떤걸 넣어야 하나요? 
하루중 제일 고민이 이런 겁니다.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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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대한민국 출시된 모든 라면을 다 맛봤다고 자부하는 저지만,
여태 먹어중 라면중에 제일 맛나다고 생각했던 라면은?

팔도의 "쑥 비빔면"

꼬들꼴들하면서, 삼큼하면서 매콤한 맛! ....
그런데 아쉽게도 6개월 정도 판매하고 없어졌더라는....
동종으로 도토리 비빔면도 있었는데... 이거 장수한 품목이지만, 쑥에 비해서는 맛이 많이 떨어지는..
상쾌함이 덜하고, 누리끼리한 기분이랄까..

농심인가,삼양인가..싸구려 비빔면 라면도 있는데..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긴하지만, (지금도 팜)
이건 인간이 먹을게 못되는...
면에서, 밀가루 풀냄새가나고 무슨 소다를 집어 넣은듯한..
아쉽게도 컵라면만 먹으면 올라오는 저질 위장이라 ㅡㅡ;;; 역류성 식도염에 ;; 스트레스성 뭐시기라던가 ;;; ㅋㅋ

그래도 하나 꼽자면 신라면과 너구리의 짬뽕... 거기에다가 더 엽기스럽게 계란 하나 톡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ㅋ
삼양라면도 맛있죠. 신라면 등 농심은 물립니다 이제..
근데 열무 비빔면도 나름 맛있는데.. 북경 짜장면인가도 맛있고. 이제 농심에서 벗어나도 좋은 시절인 듯
신라면에 계란 톡~
참고로 교회다니시는 분은 알겠지만,
부활절 계란을 삶죠...
계란을 삶다가 배고프면 다른 분들과 협의후
라면 + 계란 을  끓여먹던 것이 생각나네요...ㅋㅋ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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