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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4대강도 무시못하죠...
뭐 언제는 기후가 안이랬나요;;
음.. 지금 대기업들도 김치조차 못만든다는데 대체 누가 사재기를한건지..
배추의 주산지는 강원도 고냉지 입니다 ^^
강변에서 제배하는 물량은 크지 않습니다.
강변에서 길렀다는 것은 주로 상추와 같은 유통기간이 짧은 겁니다.

강변 농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상수원 보호를 위해서, 강변의 농업은 절대 금지시켜야 합니다.
강변은 공용공간인데, 그걸 사익을 위해서 쓰면 안되죠.
부산 경남권은 40% 이상이 낙동강변에서 다 생산이 되고 소비가 됩니다.

부산 경남까지는 강원도 배추가 잘 안내려와요 ㅠ.ㅜ
음..그건 몰랐네요;ㅎㅎ

그나저나.. 유통같은경우 하루이틀일도 아닌데 하필이면 올해 왜이렇게 올랐을까요?
배추 갑부 여러명 나오는거죠.
누군가(주로 중간 유통업자) 배추를 대량으로 매집한거에요.

매입으로 가격을 조작해도, 마땅한 처벌의 규정은 없습니다.
세금이나 좀 부과하는데, 그것은 사후 약방문이죠.

중국의 마늘갑부 ... 검색해 보시면 헉~ 하실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056040
4대강 때문이 아니다?
4대강 때문이 맞습니다!!!!!
다만, 4대강 때문만은 아닌거죠. 4대강도 주요한 요소가 된 것입니다. 아니라뇨. ㅎㅎ
유통이나 그런데 언제쩍엔 없었나요? 갑자기 생겼나요..?
4대강 연관성도 있고 유통의 악재가 4대강 등 다른 악재와 서로 어울어지면서 최악의 상황을 낳은거죠.
시장의 거래 요소들이 다만 특정 상황의 안.. 즉 이번에 있어서 독점의 일부 잡배들의 영향이라고만 단정 짓는건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올해 배추작황의 문제는 망가진 농수산물 유통문제도 있지만
농사를 짓는 분들이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농지에 계속 짓다보니
생긴 문제라네요
농지는 같은 작물을 계속 키우면 지력이 쇠해 가끔 쉬어주거나
다른 작물을 번갈아 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제 주변은 아무 문제없이 배추농사 잘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돈버는 것은 아니네요
중간 유통하시는 분들이 돈버는 것이죠
빨리 생산자직거래가 활성화 되거나
정부와 정치인들이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하지말고
농산물생산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유통에 개입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겠지요
%참조
절인배추 판매합니다^^
연락주세요(저도 중간유통이나해볼까?? 히~)
4대강도 큰 요소로 봐야죠.

정부는 4대강 때문이 아니란 변명을 하기전에

대책마련부터 하는게 순서일텐데.. 뭐하는건지..
사대강 개삽질 영향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그전에 밭으로 사용할때와 지금 상황을 직접 두눈으로 확인 했는지 먼저 묻고 싶네요.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론 사대강 영향이 가장  큽니다. 특히 낙동강가 유역...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5년전 까지만 해도 전국 강가, 저수지는 대부분 돌아다녀 봤고
근래들어 낙동강 몇군데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는데 사라진 밭때기들 엄청나고
그자리에 전부 공사판 내지는 강바닥 파낸흙 하치장 이고 일부는 매립하여 높이를 올리는 중이고
일부는 그냥 놀려서 잡초만 무성하더군요. 사라진 밭때기들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대강 때문이라고만 말하기도 어려운게, 지자체들이 지지부진하던 하천개발사업비가 모자라니까 사대강 사업에 편승해서 사대강 예산을 전용하기도 하고,
사대강 사업이 급하게 시작하니까 지역 주민 상황도 고려안하고 백여년간 홍수 한 번 안나는 과수원이 들어가 있는 마을을 홍수범람구역 지정해서 하천정비구역에 재빨리 끼워넣는 수작들..
그러면서 실제 경작지임에도 하천구간으로 변경된 구역도 있답니다.
지역 방송국에선 이걸 보도했죠.. 서울기준으로 모든걸 판단하면 안됩니다.
사대강의 목적은 아무래도 운하 맞는듯 합니다. 강폭이 좁다고 홍수범람지역으로 지정한다는건 말도안돼죠. 수백년, 수천년 강이 저절로 만들어놓은 모양을 거슬러 인간이 수 년 안에 물 폭을 넓혀 버리면 그 구간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수심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깊은 수심에 부유물만 더 쌓여버리죠..
물가에 있는 모래는 자연 정화능력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낙동강은 이제 더이상 깨끗해질 수 없겠군요..
예년에 비해 배추생산량이 17%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해 가격은?
 10배 이상씩이나 올랐군요. 배추 김선달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유독 올해에만 사제기가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항상 이런게 만연했으나 4대강이 시작되면서 그 편중이 더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대강이 큰 몫을 하게 된거죠...

"4대강 때문이 아니다"
말속에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보이는 발언입니다..

청문회에서 자주 들은 말이 있네요..
나 때문이 아니다..쭉 일관하다가
증거 제출하면 나도 한거다 라고 번복하면서 초반에 외 아니라고 물어 보면
나 때문이 아니라고 햇지 나 혼자 때문이라고 한게 아니라는 말돌리기~~
그렇죠 말이야 맞죠 나도 포함ㅤㄷㅚㅆ다는 말인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되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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