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전부터 좀 답답한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
대처 방안을 찾고자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내용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저하고 같이 인력(물류창고등 인력공급)을 하던 선배형님입니다.

지금은 인력하면서 실제 노력보다 남는 이익이 크지않아 접은 상태입니다.

선배 형님은 장애인입니다.
다리가 불편한 상태이지요.
아주 못겉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량이 없으면 많이 불편하지요.

사업접으면서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고 대리운전 픽업차량을 하고 있던 상태입니다.
대리운전 아시죠.. 픽업차량..
장애인 가스차이기때문에 대리기사 뒤따라가 대리기사를 픽업 해오는 일이니다.
그런데 엊그제 부터 그일마저 못하게 됐습니다.

여기 00공장 사장한테 약200만원정도 빌린게 있나봅니다.
빌린돈 200만원에 이자 100만원을 주기로 한 모양입니다.

내용은 이사하면서 돈이 부족해 빌린모양입니다.
지금은 정부에서 전세금  지원해주는(장애인이나 생활 그게뭐드라..) 아파트에 입주..

그런데 엊그제 저녁때쯤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시간이면 대리운전 사무실에 있을시간인데...
택시를 타고 찾아왔더군요.

그래서 물었더니 차를 빼앗긴 모양입니다.
빌린돈 200만원때문에 차를 달라고 해서 줘버리고 온 모양입니다.

그 상황은 제가 같이 있지 않았기 대문에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 상황리란게 뺏긴건지 줘버린건지..
말은 차를 달라고 해서 그냥 키를 넘겼답니다.
저도 하도 답답해서 한소리 했죠..
다른건 몰라도 그게 밥줄인데 어떻게 차를 뺏기냐고..

여하든 현제는 차를 뺏긴 상태입니다.
장애인이라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대리기사 픽업차량 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답은있을까
언론에 하소연하면 들어줄까..

남들이야기같으면 실제 어떻게 해야한다라고 답변을 저도 해주는데..
막상 제 주위에서 일어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저 한사람의 생각보다 여러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을
들어보면 좋은 해결방안이 혹시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적어보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