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렇죠? 정보
저런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렇죠?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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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맞춤법이 문제인듯..
그래도 저건 괜히 서비걸고 비아냥대는거 아닌가여? 초딩 운운하는거 자나요

바로 떠오른 대박 아이템은 좆나게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타겟을 정하고 그 타겟의 수요를 분석하고 시장조사하고 제공할 서비스의 기준을 정하고 이래저래 치밀하게 기획을 잡고가더라도 대박날 확률은 10%도 안되거등요
타겟을 정하고 그 타겟의 수요를 분석하고 시장조사하고 제공할 서비스의 기준을 정하고 이래저래 치밀하게 기획을 잡고가더라도 대박날 확률은 10%도 안되거등요
디씨갤러리 같은곳 빼고는 최대한 예의를 맞춰 써주시는게 예의 입니다.
괜히 시비거는게 아니라 이유있는 시비 같습니다 ^^;
괜히 시비거는게 아니라 이유있는 시비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다리님^^; 늦은시각까지 안주무시고 계셨네요 ㅎㅎ 저도 그렇지만^^.....
일단 오랜만에 XE도 놀러가고.. 또, 코다리님의 글도 읽어볼겸 해서 XE사이트로 갔습니다. 물론 저 글 뿐만 아니라 이전 글 까지도 주욱~ 읽어보고 '뭐가 문제일까'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맞춤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커뮤니티에서 개인의 행동은 자유이고 의사 표현도 자유입니다만, 예절이 더욱 중요합니다. "내가 시비를 먼저 안걸었다" 이런게 아닙니다. 물론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댓글다신 분들이 하신것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는 자유게시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는 글도 예의를 생각해서 써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링크걸어주신 글 인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천재인듯"의 글을 가지고 설명드릴 것인데...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몇가지 이야기 드릴게요..^^;;
(다소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는 보통 학교,학원,회사,아르바이트 등과 같은 곳에서 그곳만의 법칙을 준수해가며사회생활을 합니다. 물론 퇴근이나 하교를 하면 다시 개인의 입장으로 돌아오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사회법규와 예절입니다.
물론 사회법규가 중요하지만 한국사회는 그래도 예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정도 쯤에서 재미있는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코다리님이 쓰신 게시물과
저희같은 개발자의 현실을 대변해줄 직업으로 선정하여 작은 이야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코다리님은 건축가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건축설계에 대한 공부도하고 지식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과 이미 꿈을 이룬 건축가가 모여있는 모임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유명건축가들도 있고, 어느정도 그분들 옆에서 조수가 되어서 일하는 견습생들, 그리고 이제 막 건축에 대해 배우는 초보생들이 있었습니다.
코다리님은 그래도 건축의 기본이 되는 것들은 알고있고, 여기저기서 듣거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지식이있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모임에서 초보와 정보도 공유해 나가면서 코다리님이 몰랐던 부분은 전문 건축가를 통해 배워나가면서 그 모임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건축물설계를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기쁜나머지 모임에 찾아가서 사람들 다 모인자리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 이번에 지을 건축물의 모양을 생각하다가 한번에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1 이거 정말 대단한 건축양식이 될것 같은데, 난 역시 대단해! 하하하~"
모임에 나와 있던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얼마나 자기가 건축에 대해 잘 안다고 저러지? 전문가도 많은데서.. 배짱한번 좋네...'
다들 수근거리고 있었지만, 전문적인 건축업자들도 아무말 하지 않고 내버려 뒀기 때문에 다들 아무말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코다리님이 또 이런 말씀도 하시는겁니다.
"나름 오랫동안 건축설계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내 힘으로 안되는 부분들이 존재하나보네."
'그건 당연히 존재하는거잖아?'라고 모인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코다리님이 정말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나도 나름 이젠 건축전문가라 불려도 될 것 같은데 희안하게도 저 건축가들하고는 차이가 있네"
----------------------------------------------------------------
어떻나요? 이야기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저 말 뒤에 올 상황이 생각나시나요?
코다리님이 하신 말씀은 저렇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 제가 하는 말이 전부는 아닙니다. 100% 옳은 말이 아니지요.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개발자가 많이 모인 사이트엔 정말 코다리님보다 전문가들은 넘쳐납니다.
전 개발자라는 직업으로써의 생활이 올해 8월이면 9년차가 되는 사람입니다만,
전 어디가서 명함을 못 내밀정도로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무슨 각 언어별 마스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제 틀안에서 제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니 함부로 나는 전문가니, 천재니 이런소리를 못하겠더군요.
코다리님께서 저보다 더욱 전문가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보다 전문가라 하실지라도 , 자기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따를 마음이 안생긴답니다.
XE게시판에서 댓글로 '뻘글올린다'라고 말한 것은 게시판에서 '자기자랑만 하는글로 도배'한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자유게시판이지만 어느정도의 질서라는것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한것인데, 그 아래 코다리님께서 댓글단것을 보세요.
또 그 아래의 글은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신 부분에 오타가 많아서 지적하면서 초딩체(즉, 맞춤법 틀린부분과 ~하나바여, 했어용~ 등등)를 고쳐서 글을 올려달라고 말한것인데 시비적으로 적은게 아니라 앞엔 장난스럽게 적고 뒤에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유를 명시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 코다리님께서 댓글단것을 보세요.
'아주 웃기시네요 문법대결 한번 해보실래요?' 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시잖아요^^;
조금더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혹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글썼습니다.
글을 읽은게 2시 20분정도였는데..
지금 이 마지막 부분적는데 시계보니 3시 54분입니다.
정말 차분하게 저 분들이 잘못한것인지 .. 생각해보세요..^^;;
일단 오랜만에 XE도 놀러가고.. 또, 코다리님의 글도 읽어볼겸 해서 XE사이트로 갔습니다. 물론 저 글 뿐만 아니라 이전 글 까지도 주욱~ 읽어보고 '뭐가 문제일까'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맞춤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커뮤니티에서 개인의 행동은 자유이고 의사 표현도 자유입니다만, 예절이 더욱 중요합니다. "내가 시비를 먼저 안걸었다" 이런게 아닙니다. 물론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댓글다신 분들이 하신것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는 자유게시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는 글도 예의를 생각해서 써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링크걸어주신 글 인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천재인듯"의 글을 가지고 설명드릴 것인데...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몇가지 이야기 드릴게요..^^;;
(다소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는 보통 학교,학원,회사,아르바이트 등과 같은 곳에서 그곳만의 법칙을 준수해가며사회생활을 합니다. 물론 퇴근이나 하교를 하면 다시 개인의 입장으로 돌아오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사회법규와 예절입니다.
물론 사회법규가 중요하지만 한국사회는 그래도 예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정도 쯤에서 재미있는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코다리님이 쓰신 게시물과
저희같은 개발자의 현실을 대변해줄 직업으로 선정하여 작은 이야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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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님은 건축가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건축설계에 대한 공부도하고 지식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과 이미 꿈을 이룬 건축가가 모여있는 모임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유명건축가들도 있고, 어느정도 그분들 옆에서 조수가 되어서 일하는 견습생들, 그리고 이제 막 건축에 대해 배우는 초보생들이 있었습니다.
코다리님은 그래도 건축의 기본이 되는 것들은 알고있고, 여기저기서 듣거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지식이있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모임에서 초보와 정보도 공유해 나가면서 코다리님이 몰랐던 부분은 전문 건축가를 통해 배워나가면서 그 모임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건축물설계를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기쁜나머지 모임에 찾아가서 사람들 다 모인자리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 이번에 지을 건축물의 모양을 생각하다가 한번에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1 이거 정말 대단한 건축양식이 될것 같은데, 난 역시 대단해! 하하하~"
모임에 나와 있던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얼마나 자기가 건축에 대해 잘 안다고 저러지? 전문가도 많은데서.. 배짱한번 좋네...'
다들 수근거리고 있었지만, 전문적인 건축업자들도 아무말 하지 않고 내버려 뒀기 때문에 다들 아무말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코다리님이 또 이런 말씀도 하시는겁니다.
"나름 오랫동안 건축설계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내 힘으로 안되는 부분들이 존재하나보네."
'그건 당연히 존재하는거잖아?'라고 모인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코다리님이 정말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나도 나름 이젠 건축전문가라 불려도 될 것 같은데 희안하게도 저 건축가들하고는 차이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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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나요? 이야기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저 말 뒤에 올 상황이 생각나시나요?
코다리님이 하신 말씀은 저렇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 제가 하는 말이 전부는 아닙니다. 100% 옳은 말이 아니지요.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개발자가 많이 모인 사이트엔 정말 코다리님보다 전문가들은 넘쳐납니다.
전 개발자라는 직업으로써의 생활이 올해 8월이면 9년차가 되는 사람입니다만,
전 어디가서 명함을 못 내밀정도로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무슨 각 언어별 마스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제 틀안에서 제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니 함부로 나는 전문가니, 천재니 이런소리를 못하겠더군요.
코다리님께서 저보다 더욱 전문가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보다 전문가라 하실지라도 , 자기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따를 마음이 안생긴답니다.
XE게시판에서 댓글로 '뻘글올린다'라고 말한 것은 게시판에서 '자기자랑만 하는글로 도배'한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자유게시판이지만 어느정도의 질서라는것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한것인데, 그 아래 코다리님께서 댓글단것을 보세요.
또 그 아래의 글은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신 부분에 오타가 많아서 지적하면서 초딩체(즉, 맞춤법 틀린부분과 ~하나바여, 했어용~ 등등)를 고쳐서 글을 올려달라고 말한것인데 시비적으로 적은게 아니라 앞엔 장난스럽게 적고 뒤에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유를 명시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 코다리님께서 댓글단것을 보세요.
'아주 웃기시네요 문법대결 한번 해보실래요?' 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시잖아요^^;
조금더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혹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글썼습니다.
글을 읽은게 2시 20분정도였는데..
지금 이 마지막 부분적는데 시계보니 3시 54분입니다.
정말 차분하게 저 분들이 잘못한것인지 .. 생각해보세요..^^;;

엔피씨님의 글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
저글은 마치 음식점에 가서 '아 이런음식 돈주고 먹어야되나' 하고 투덜되는거나 마찬가지 같네요...xe사이트에 프로그래머들이 주인 사이트인데 프로그래머한테 돈주는게 아깝다거나 쓸모없는 돈인것처럼 말한다면 당연히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 힘들죠.
밥먹고 나와서 다른데서 투덜데거나, 음식점 사장이 듣기에도 타당할 정도의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저런 공공의 공간에서는 입다물고 있는게 예의(관습)죠.
밥먹고 나와서 다른데서 투덜데거나, 음식점 사장이 듣기에도 타당할 정도의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저런 공공의 공간에서는 입다물고 있는게 예의(관습)죠.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분위기에 맞게 하는것은 인터넷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명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서로 존댓말쓰고있는데 혼자 반말쓰는것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보세요.
여러명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서로 존댓말쓰고있는데 혼자 반말쓰는것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