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감시 프로그램 켜놓는다길래 리눅스 라이브USB를 들고 다녔습니다
민트 파티션 축소해서 여기에 home 디렉터리 만들어놓고~ 켤 때마다 마운트시키고~
게다가 켤 때마다 irssi nabi 등등을 깔아야 해서 아예 설치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분투 12.04 베타 업데이트하려 하는 도중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일단 놔두고 수업 들어갔습니다;; 그쪽도 수업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쉬는 시간에 잠깐 들렀습니다. 업데이트 잘만 진행중이더군요.
그런데 수업 끝나서 가서 보니까 누가 가져간 것인지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강의실 정리하며 가져간 것이 아닌가 해서 정리하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못 봤답니다.
CCTV를 보려고 했는데 그조차도 USB같은 조그만 물건은 잘 안 보인다더군요.
다음에 그 수업 굳이 찾아가서 물어봐도 모르는 것인지 모르는 체인지 하고.
거기에 ssh 키가 있었는데, 얼른 파괴시켜버리고 재생성했습니다 -..-ㅋ
서버는 무사해서 다행이더군요.

...는 얼마 전 이야기인데. 참... ㅜㅠ


지금 그래서 centOS를 라이브로 쓰고 있습니다./
아까는 basic video도 무난했는데, 지금은 해상도가 800x600입니다 ;;
915resolution을 소스인지 바이너리인지째로 받아도 무슨 라이브러리가 어쩌고 저쩌고 '',,
centOS 6용 rpm은 설치도 안되고.(의존성 오류가 아니라 뭔가 알 수 없는; )


아무튼 시원시원한 해상도로 컴퓨터를 하고 노는 fedoracat이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