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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이걸 내가 짰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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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 반 정도 전에 짰던 CSS 를 오늘 반응형으로 개조하려고 다시 손을 댔는데...
 
이걸 내가 짰었나? 싶을 정도로 뒤죽박죽이네요.
 
왜 이렇게 복잡하고 쓸데없는 걸 많이 썼는지... ㄷㄷㄷ
 
프로그래머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왜 예전 코드를 보고 이거 내가 짰던 거야? 하시는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ㅠㅠ
 
생각해보면 그 때도 아~ 이 정도면 꽤 준수하게 잘 짰어라고 나름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X 팔려서 고개를 못 들겠네요.
 
불타는 밤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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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저는 이제 웹표준 공부하면서 css짜고 있는데.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데 현재 css파일이 700줄이 넘어가네요...
나중에 보면 저도 지운아빠님처럼 피식~ 창피하겠죠~ㅎㅎ
간밤에 쓴 일기를 다음날 아침 맨정신에 다시 읽은 느낌이에요. ㅎㅎㅎ ㅠㅠ
오글오글 허세허세 ㅎㅎㅎ 지금 짜고 있는 것도 나중에 보면 또 그런 생각이 들겠죠?
지운아빠님 관리자님에게 말씀드리라고 했는딩 이제서야 패치?
ㅎㅎ
지운아빠님 제맘아시죠 ?
오리님도건강히잘지내시죠 이지형님도 . . 
전 이제서야 취침모드 진입하려 합니다
모두 몸건강하시고 일교차가 큰듯하니 감기들 조심하새요
앗.. 헌이님이당 ㅋㅋ
요즘 무지바쁘신가봐요.. 얼굴보기 심드네요 ㅎㅎ
바쁜일은 언제쯤 끝나시려나 ;;
항상 몸건강하시고 일 끝나면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지금 익스랑 크롬이랑 1픽셀 안맞어서 계속 삽질중이네요..
앞으로 css는 지운어머니한티 부탁해야겠네요..
저는 딴 말은 안보이고 "반응형" 만 보이네요.. ^^;
곧 멋진 작품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을께요.

(전 부트스트랩으로 해보다가, 모양이 안나와서 재미가 없어졌어요.. -_-
 개념이니 기능이니 해도, 디자인이 안이쁘면 다 꽝..
 영어 부트스트랩 화면은 볼만한데, 한국어 폰트로 보니까.. -_-)
원론만 파다간 끝이 없을 거 같아서 프로토타입 겸해서 일단 레이아웃부터 간단하게 손을 대보려구요. ㅎㅎㅎ
작업하시면 그냥 냅두지 마시고 저도 보여주세요. ㅠㅠ
반응형 작업을 해보면서 느낀 건데, 웹을 대하는 인식의 차이가 외국은 말그대로 'document' 를 다룬다는 느낌이고, 우리나라는 'leaflet' 을 다룬다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HTML5 가 구조적인 면에서 어쩌면 얇은 'book'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인식의 차이에서 디자인이나 구조의 차이가 또 다가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급하신 폰트 문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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