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까님은 정치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가봐염...^^ 나이를 어리게 생각했었눈뎅... ㅋㅋㅋ
와이프라면 모를까.. 여친을 찾는다는 것은.,..ㅋㅋㅋ 쩜웃기심..

시간나시면 가까운 나이트라도 가서 하나 꾐이 어떠신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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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황우여씨가 안철수씨 야당입당 안한다고 비판한 거 였네요. ㅋ

야당이고 여당이고 구태연한 정치인들에 신물이난 국민들이 안철수씨의 지지자 기반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안철수씨한테 민주당에 입당해서 정당정치를 해라?????

안철수씨가 민주당에 입당해서 대선에는 문재인씨가 나오는 그림이 그려졌으면 좋겠다?

그거 황씨 당신 바램이고.. ㅋㅋㅋ

근데 이 분 머리가 좀 돌아가는데요???? 킥.

물론 문재인씨가 나오면 박근혜씨가 당선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긴 하는데...

뭐 대통령/독재자 딸이란 것 말고 박근혜씨에게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지금 야권 입장에서는 아주 유리한쪽으로 잘 풀어가고 있는듯 싶네요..

안철수가 최대한 늦게 출마선언을 한것도 괜찮은 방법이었던것 같고

야권정당 지지자는 문재인이 끌어들이고 정당정치에 신물난 사람은 안철수가 끌어오고

문재인은 친노무현, 안철수는 야권쪽이긴 하지만 노무현 비판도 약간 해가면서 중립적 성향도 있고

뭐 비슷한점은 많지만 국민들에게는 좀 더 폭넓은 선택권을 주게되는거라..


또 하나의 장점은 한명이 큰 데미지를 입었을때 제2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죠

한나라 입장에서도 1:1 로 싸우면서 물어뜯는거보다는 두명 물어뜯으려면 왔다리 갔다리 해야하니

한명보다는 좀 더 쉽지 않을거고...

요즘은 박근혜측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팀킬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물어뜯을 정신도 읍을듯 ;;

팀킬.. ㅋㅋㅋ

근데 시기적으로 좀더 늦게 터졌으면 더 영향이 컸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가장 박근혜에게 위협적인 이유는 기득권층에서도 안철수씨를 지지한다는 점이죠.

사실 저는 누가되도 만족.  5년전 처럼 정동영도 싫고, 이명박도 싫고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 

문재인씨도 훌륭해 보이고, 안철수씨는 말할것도 없이 진정성 100%로 보이고, 근데 뭐 박근혜도 아주 싫은건 아닙니다.  (쫌 맘에 안드는 것 뿐이지, 이명박처럼 미워 죽겠고 그런건 없네요. ㅎㅎㅎ)

이명박은 아. 정말... 생긴것 부터가 간사한 아전처럼 생겼잖아요. 대통령 되자마자 숭례문 타고... (사실 숭례문 탄것도 이명박한테 큰 책임이 있었던 거거든요.)

FTA 로 나라 말아먹고... 영정도 까지 팔아먹었으면 정말 열받았을듯....

부정부패하고 무능하다는 점에서 김영삼과 가장 흡사한데... 김영삼보다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최악의 대통령 중 한사람으로 기억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