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녀와 대화를 했는데... 정보
어제 그녀와 대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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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지무지 오랜만에 쪽지온 그녀와 대화를 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무지무지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얘기를 듣다보니 이건 뭐...
저랑찍은 스티커 사진도 아직 간직하고 있고 사소한 일도 다 기억하고 있고.. 며칠전 꿈에도 나왔다고..
제가 그 당시에 못된곳에 끌고가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_-
그 얘기를 하면서.. 그때 그냥 따라갈걸 그랬다고... 헉 ㅡ,.ㅡ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지????
한참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얘는 나를 아직 좋아하는구나.. 확신을 했죠..
어디에 사느냐.. 언제 볼래? 물어보는데.. 계속 회피스킬을 쓰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애가 둘이고 임신중이라고 ㅡㅡ
겁나 재밌게 잘 살고 있다 뭐 이러다가 남편자랑 자식자랑 집자랑 일자랑
이것이 옛정을 미끼로 자랑질을 하려 전화를 한것이었던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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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저도 결혼전에 오리님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뭐 정말.... 할 말이 없죠..ㅎㅎ

평생 이용만 당해먹을 팔자인가 봅니다 ㅠ..ㅠ

다행이다..
돌침대 장수 아니어서...ㅋ
돌침대 장수 아니어서...ㅋ

이래 이용당하나 저래 이용당하나 ㅠㅠ
애 낳고 좀 키운담에 밥이나 한번 먹자네요 ㅋㅋㅋㅋ
애 낳고 좀 키운담에 밥이나 한번 먹자네요 ㅋㅋㅋㅋ

그런다음... 보험얘기 꺼낼지도 몰라요..ㅋㅋ

그럼 한마디 해야죠..
내가 너의 보험이 돼 줄께 ㅋㅋㅋㅋ
아.. 그건 무리이려나 ㅎㅎ
내가 너의 보험이 돼 줄께 ㅋㅋㅋㅋ
아.. 그건 무리이려나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요 그럼 다신 보험얘기 못꺼낼듯..ㅎㅎ
ㅋㅋㅋㅋㅋㅋㅋ....뭔가 씁쓸하군요

기승전자랑요 ㅋㅋㅋ

요건 모든 남자들의 로망일지도 ㅋㅋㅋ


참 사랑스러운 이상을 가진 부인인데요. 내 로망~ㅠㅠ

제가 이런 보석을 몰라뵙고 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애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걍 나가는게 좋다는 ㅋㅋ
근데 저도 애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걍 나가는게 좋다는 ㅋㅋ

와우.. 저런 꿈을 가진 여자면 찾기 힘들겠네요.

ㅎㅎㅎ....셧터맨은 남자의 로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