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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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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벌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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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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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지 않나 싶어요....

PC 앞에 앉아 있는것외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가장 즐기고 싶은지
저도 해답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찾게 되신다면, 나눠 주세요...^-^

(*) 밤에는 감수성이 예민해진다라는 얘기을 들어서....그런 생각이 더 강하신지도 몰라요...^-^
요즘 직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런 일을 하게 됐는지, 좋아서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어릴 때부터 남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그런 칭찬에 이끌려 온 것이 아닌가,
존경 받을 수 있는 직업엔 무엇이 있을까 이런 것들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를 보면 10년 동안 한 아저씨가 병 뚜껑만 창고에 한가득 모아놨는데 시가로 2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저렇게 한 일을 오래하면 사람들 관심도 받고 인정 받고 돈도 생기는데 프로그래머가 병뚜껑 모으는 것만 못한가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
그동안 프로그래밍에 쏟았던 열정을 다른 무언가에 쏟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같은 생각과 느낌을 받았를때 언젠가는 변하겠지 생각하고 나름 달렸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지나고 보니, 아니구나.....한국은 손에 만져지는것외에는 인정을 하지 않은구나.

하지만, 알면서 아직도 달리고 있습니다.

왜냐면 내가 선택한 길이고,
누가 시켜서 한일이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아직도 믿고 있기 때문에요.

무엇이든 재미나고 인정 받은 일이 최고인대,
한국은 언제쯤 개발자들을 대우해주는 시대가 올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참으면 오히려 더 튀어 나오는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때 힘들어하는것도 정신 건강에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정말 너무나도 공감가는 말 입니다.
PC 앞에 앉아 있는것 외에는...
정말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뭐가 가장 즐거운건지...모르겠습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꿈꾸는...

그냥 조용한 곳에서 카페 하나 차려서 조용히 살고 싶은..

그러나 그러한 곳이 제주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주도를 중국인들의 땅으로 만들어 버린듯 ㄷㄷㄷㄷㄷ

그래서 정작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은 사람은 올라버린 집값 때문에 오히려 원 제주도민또한 떠아야 할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저는 여유가 되면 사회인 축구대회라도 참가해보는게 소원이에요. 지금은 동네에서도 빌빌대느라 꿈만 꾸지만 로또 맞거나, 지금 하는 일이 잘되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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