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업혁명 시절 그 분들이 이런 심정이였을까요 정보
2차 산업혁명 시절 그 분들이 이런 심정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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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만들다 이미지가 필요해서
가져와서 배경을 지우려고 했더니 이제 포토샵에서 prompt만 잘쓰면 10초안에 해결이 되더군요.
저 정말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저 2000년에 포토샵으로 배경 지울때 마스크 씌우고 땀나게 라인따서 색칠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10초라니요...
정말 앞으로 뭘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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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맞습니다. 근데, 포토샵 너무 비싸요.. 매일쓰는것도 아닌것이 부담스러워여!
이분야는 쇼크가 가장 먼저 밀려올거 같구요, 나도 꽤 오랫동안 삽질은 해서 이젠 2군가까이 오지 않았을까 했더니만 그동안의 갈고닦은 삽질기술을 한순간 도둑맞은 기분입니다, 그넘들이 나보다 100배 천배 잘하는데 그동안 나는 뭔짓을 한건가 맨붕입니다, 그러하거늘 현업에 계시던 분들은 그 기분이 더 할거 같습니다, 홈페이지 의뢰한다고? 왜? 그냥 만들면 되잖아 하는 시대가 코앞입니다, 어제도 페이지 좀 만지작 거렸는데 그동안 해결어려워서 의뢰해야겠구나 하던 것들, 사실 나도 삽질깨나 해봐서 남겨두던거면 꽤나 까다로운 것들인데 순식간에 처리해주더군요, 물론 내용이 복잡해서 몇차례 다시 요구하고 보완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최종코드가 간결하고 모범적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이사람 저사람 여기저기서 주워왔던 지저분하던 코드를 순식간에 통합하고 깔끔하게--다시말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해주더군요. 라인별로 설명까지 달아주며 ㅎ 말다한거죠

@뽕엄능브라
하.......정말 긴 한숨만 나오네요.하하하

기술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거 같습니다.
미래학자들 의견에 따르면 앞으로의 세상은 현재직업이 뭐든간에 직업자체의 수명이 짧아져서 여러직업을 바꾸고 살아야 한다고합니다.

누끼따는거 말씀하시는거죠?

@울라프 네 맞아요^^;;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누끼따는 노가다 하는 것과, 누끼 자동으로 따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은 같은 목적을 갖고 있어도 전혀 다르더라구요. 노가다는 말 그대로 노가다. 매일 해야 하고, 백년동안 해도 기술적 향상은 없죠. 하지만 누가 누끼 따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면, 그 후 부터는 소프트웨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끼 노가다에서 해방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라는건 노가다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개발을 말하는 걸까요?

@울라프 우리가 누기 따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그 누군가는 화성을 가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것 자체가 커피를 찾게 만드네요. 아..스트레스~

@뉴진스님
하하 그렇죠 사람 많아서 생각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다 모두 자기 수준에 맞는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이 곧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죠 우리 주변만 살펴봐도 전혀 생산성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더욱이 남하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조차도 과반수가 넘거든요 그런 걸 보면 요즘이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선진적이고 기술자를 존경하는 마음가짐이 예전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에서부터 아마도 기술 발전 속도가 과거에 비해서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속도가 더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고요 굳이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 자체도 기술 발전 속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