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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그 시절 여고생 가수.. 그리고 비운의 여배우. 정보

80년대 중반, 그 시절 여고생 가수.. 그리고 비운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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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후반, 

여고생 가수를 소개합니다.

 

TV 출연을 하지 않아 얼굴이나 이름은 아는 이는 거의 없지만...

노래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을 듯 합니다.

 

1970년 서울출생,

1989년 창덕여고 졸업,

          단국대 연극영화과 졸

 

1987년 고2때 내일로 가는 우리들 이라는 노래 발표

실제 함현숙님의 얼굴이 담긴 앨범

 

 

그녀의 노래는 호소력이 짙고, 

약간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섞여 있어

정말 여고생이 맞느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실제 노래를 들어보시면.. 프로 수준의 가수라고 해도..

 

 

바람이 되신 이여(1987)

 

 

같이 발표한 노래. "영화속 얘기처럼"

배경으로 쓰인 영화는 1984년 "열아홉살의 가을" 입니다.

 

여배우 "조용원"씨는 1966년생으로

1981년 미스롯데 (인기상)출신이며,

이후 KBS 공채 8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여배우입니다.

당시에 고 강수연님과 쌍벽을 이루는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고 강수연님과 고 박길라님, 조용원님 모두 1966년생임.)

고 박길라님에 대해서는 "데뷔 콘서트날 사망한 가수(https://sir.kr/cm_free/1665923)" 를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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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드문 청순형 + 이국적 미모로, 인기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으나...

 

1985년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 발생,  심각한 얼굴 부상을 입었으나,

당시에는 사람살리기만 신경쓰느라, 조용원님의 얼굴에 대해서는 의료진도 신경을 못썼다고..

결국 그녀는 1987년 은퇴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일본 유학까지 가서, 와세다대학 예술학 석사, 도쿄대학 사회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참고로 그녀의 부친은 동국대 영문과 교수,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 였다고...)

 

그후,

많은 성형수술 과정을 거쳐, 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로 복귀를 했었지만... 성과는 별로..

이후, IMF 당시 제작자로 활동하던 연극단 폐쇄,

"씨네버스" 라는 영화 주간지도 2004년 폐간 됩니다.

 

타고난 미모에, 연기재능도 있었는데...

순간의 사고로 모든 걸 포기하게 된 비운의 여배우..

 

 

**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천재 고등학생 가수와

너무나도 예쁜 얼굴을 가졌지만 사고로 모든 걸 잃게 된 여배우...

 

재미있는 소재가 될 것 같아 

되는대로 써 봤습니다.

 

 

***

참고로 1983년 군입대 전까지 근무했던 광고대행사에서,

조용원님을 직접 본 느낌은..

하얀 피부와 작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서양인의 혼혈이라고 생각했었던... 

 

 

추천
1

댓글 11개

들어봤던 듯 머릿 속에서 멤도네요 ^^

조용원님도 2000년 초반에 다시 방송에 나오시고 하길래 잘 이어질 줄 알았는데 부침이 있었군요

그레이님 덕분에 기억의 저 편 어디인가에서 잠들어 있던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이 되신이여 라는 노래를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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