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는 우리 집에서 언어발달이 가장 빠른 것 같아요. 정보
막내는 우리 집에서 언어발달이 가장 빠른 것 같아요.본문
3살(22개월 차) 막내의 발언.
엄마, 잠시 멍하게 계심.
"빨리!"
엄마, 그래도 멍한 상태.
"십, 구,"
엄마, 웃는다.
(카운트 다운. ㅡㅡ, 더는 못 하는 것 같은 분위기)
바로 위, 벌레 박사(7세 형아)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군.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마다 초읽기를 함.
아이들은 아이들과 놀아야 언어가 빨리 발달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집에서 언어발달이 가장 빠른 것 같아서요.
하루 시작은 동요. 하루의 끝도 동요.
어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일부러 이렇게 합니다.
단점은 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동요 안 틀어주면 삐지고요.
자기 전에 꼭 동요를 들으면서 잠이 드는 습관이 있습니다.
..........................
왜 어른이 가르치면 안 빠르지? < 돈 벌어야 한다. 정지!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안 가르쳐서 그렇다.
같이 놀 생각이 부족하니 동화가 되지 않는다.
더 빠른 방법도 분명 있는데…… 나는? 모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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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형아가 동생 잘 키우겠죠 ㅎ
@천사별 7세, 3세 둘이는 거의 숙적처럼 대치도 하는데요.
매사 7세는 3세가 못 마땅합니다.
그래도 형제이니 피는 못 속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아이들은 막내를 무조건 보호하려 하고요.
밑에 초딩2년, 유치부(7세) 둘은 3살 막내를 너무 부러워합니다. ㅠㅠ
하지만 결론은 말씀처럼 되겠습니다! 목숨걸고 꼭 이 형태를! ^^
매사 7세는 3세가 못 마땅합니다.
그래도 형제이니 피는 못 속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아이들은 막내를 무조건 보호하려 하고요.
밑에 초딩2년, 유치부(7세) 둘은 3살 막내를 너무 부러워합니다. ㅠㅠ
하지만 결론은 말씀처럼 되겠습니다! 목숨걸고 꼭 이 형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