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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심리, 3~4세 (25~48개월) 정보

우리 아이의 심리, 3~4세 (25~48개월)

본문

3~4세 (25~48개월) 일관성 있는 확고한 원칙을 적용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힘이 생기기 시작 


엄마인 나도 몰랐던 우리 아이 심리의 모든 것!


어디로 튈지 모를 럭비공 같은 3~4세 아이들. 

친구를 사귀면서 사고의 수위도 높아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진다. 

부모가 옆집 아이와 비교를 시작하는 것도 이때부터. 

이때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요구가 수용 가능한 것인지를 판단해 

받아줄 것은 바로 받아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원칙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지켜야 한다는 것.


아이들은 이런 원칙을 좋아하는데 

부모가 자신과 관련한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내 아이!


‘마음으로 사랑하고 머리로 키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원칙에 따라 적절히 규제 


더 많은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 자기 조절을 배워가는 이때, 

미숙함을 표현하는 떼쓰기가 정점에 달한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 

오히려 부모 말을 고분고분하게 듣는 아이들은 

자아발달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부모가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구분해주고 

원칙에 따라 적절히 규제를 해주면 아이의 떼쓰기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특히 부모와 애착관계가 깊은 아이라면 

부모가 자기 행동을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면 

자연스레 자신의 행동이 좋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고운 말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기  


두 돌이 지나면 눈에 띄는 변화가 바로 질문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사용하는 언어가 늘어가면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커져간다. 

이때 귀찮더라도 충분히 대답해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단어를 익혀 나간다.


명사로만 의사 표현을 하던 아이들이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특히 어른들의 말을 쉽게 따라 하는 시기이므로 

부모가 먼저 바른 말을 쓰도록 노력하자.


1:1관계에서 삼각관계로 


이제 아이는 자신의 성별을 알게 되면서 

이성의 부모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고 사랑하게 된다. 

더불어 그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아빠, 혹은 엄마를 인식하면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보인다. 

동성의 부모를 질투하다 한계를 느낀 아이는 

그를 닮기 위해 모든 것을 따라 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엄마는 딸에게, 아빠는 아들에게 

바람직한 역할모델이 되어줘야 한다. 


특히 3~4세 아들에게 아빠는 무척 중요한 존재다. 

이혼이나 직장 문제로 아빠가 곁에 없다면 

삼촌 등 남자 어른과 자주 만나게 하는 것이 좋다. 


부부관계를 돌아볼 것


이 시기 아이는 ‘엄마-아빠-나’의 삼각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가 사회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그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친구를 사귄다. 

또 부모가 서로 대화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보며 

타인과 타협하는 방식도 배우는 것. 

성 역할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도 부모 사이의 화합이 필수다.


내용 출처 : 엄마인 나도 몰랐던 우리 아이 심리의 모든 것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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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모시고 병원 다녀오니 11시 30분.

아침도 못 먹었는데 점심도 건너뛰어야 할 상황. 

입맛이 없음. 지쳐서! ㅠㅠ


다시 한 번 더 읽어 본다. 

알아야 네 놈을 대처하겠지?


되는 것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허용하고 

안 되는 것은 죽어도 안 되는 것으로 차단한다.

마음으로 사랑하고 머리로 키운다? 

막상 옆에서 보니까요. 체력이 더 중요합니다.

머리보다 양육자의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네요. ㅡㅡ/

팔이 아파 안을 수 없고, 등이 아파 업을 수 없어요.

다리가 아파 걸을 수 없고,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할 수 없어요.

양육자는 수시로 체력보강을 위하여 먹고 자야 합니다. ㅎ

개기는 놈이 정상이군요. 네.

존댓말을 써야 함은 아는데요. 그냥 서로 까고 지내겠습니다.

그래도 때가 되면 알아서들 하시더라고요?

본성이 뭔지 어린 것들이 ㅡㅡ/

아이 보는 앞에서 엄마와 흥정을 자주 하겠습니다.

제대로 의미 전달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자주 읽으면서 이 시기를 넘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 읽음)


우리 막내 진입 한 달 4일 전.

너는 이렇게 우리의 잔머리 속에서 컸다. 

나중에 성의가 없었네 있었네 하면 확! ㅡㅡ/


인간이라면 말이다. 이런 엄마, 아빠의 노고에 보답도 할 겸 말이다.

너도 엄마, 아빠의 장래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니니?

건강하게만 커다오! < 엄마, 아빠의 소원이다.


투 막내 프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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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부모야 어차피 해야 할 일이니
이렇게 하면 낫다고 하니 이렇게 하는 것으로 위안이 되는데요.
이놈들이 커서 머리통 깨질 겁니다. ㅎㅎ
무슨 놈의 아빠가 이 모양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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