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일가려고 주차장에 나갔는데 비가 부실거리며 내리길래 출입문 처마밑에 서있었더니 옆에서 한국분이세요? 그래서 귀를 의심했습니다...하하~

오늘 새벽에 여기 일하러 왔는데 비가 내려 망연자실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방으로 들어 왔는데....

우리가 하는일도 일이 많은사람은 많고 없는사람은 정말 일이 없는 것 같네요....ㅠㅠ

한곳에 정착을 못하고 일을 쫒아 이리저리 헤매는거 보면...

무슨일이든 마무리가 중요 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느끼는 아침입니다.

비와서 덕분에 하루 푹쉬게 되었네요.

오후에 체크 받으러 다니면 오늘일은 끝이니 숙소에서 드론가지고 연습이나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