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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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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보다가 부분 부분을 PDF화해서 패드로 누적 중인데..

이거 은근히 좋네요.

책을 이미 샀던거니 빡빡하게 저작권 운운은 좀.. 하하.

책을 수 없이 뒤지는 절차 없이 패드에서 필요한 부분 불러오고..

그걸 또 메모해가며 남겨두니 좋네요.

업무적인 것들은 그렇게 하고...

소설이나 에세이 같은 것들도 그렇게 하니 좋네요.

맘이 심란할 때.. 꺼내서 읽어보고... 차분해지는 계기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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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저도 그랬다면 지금처럼 멍하게 있을 때는 좋은데요.
언제든 꺼내야지요. 하루 하루 열어서 확인하고 고치고 했던 적이 있는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았네요. 여기 저기 담겨있어
어떻게 뭉쳐야 할지 지금도 막막합니다. ㅡㅡ
사실 외장하드에 담으면.. 그걸 언제 꺼내 보겠어요.. 옛날에 CD DVD 굽고 하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열심히... 근데 그거 꺼내볼 엄두는 안나네요. 하하.
CD는 보관을 잘못하여 그런지 얼마 못 가고 몽땅 상하더라고요. ㅡㅡ
지금은 하드디스크도 워낙 크게 나와서 좀 낫네요. ^^
예전에 레코딩할 때 레코더도 좋은거만 쓰고... 미디어도 좋은거만 사서 써서 전 거의 정상인 듯 합니다.. 다만 꺼내서 볼 여력이 없네요. 대개는 다 본가에 있고.. 하하.
저도 신경써서 골라 사용했는데요. 맛탱이 갔어요. ^^ 아니면 CD나 DVD 장비가 바뀌면서 이것들이 특성을 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주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꺼내려 하는 순간마다 좌절되었어요. 그런데? 이후 보니까요?
꺼낼 것도 없더라고요. ㅎ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쓸모가 없더라고요. ㅡㅡ
ㅎㅎ 하늘의 뜻에 따르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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