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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눈치를 봐야한다는건 슬픈 일이고

괴로운 일이며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인간 세상이란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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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눈치를 어찌 안보고 삽니까.. 크든 작든... 많든 적든.. 보겠지요..
이번 명절... 기분이 별로 안좋습니다. 전 풀육아 때문에 수입이 1/4 토막 나버렸습니다. 1년에 1억 근처에도 못갑니다. 모든 가족 중 저만 1억이 안되더군요... 제길.... 풀육아? 그딴건 고려 대상에도 들지 않더군요.
짜증이 납니다 생각하니 또..
그래도 훌륭하십니다. 1억이 어디 쉽게 벌리나요?
막상 일 손 놓고 다시 시작하면 1억은 커녕
목구멍에 풀칠도 힘들더라고요. ㅡㅡ
지금도 두렵죠. 뭔가 하기는 해야 하는데
발판은 몽땅 쌈 싸 먹었으니 ^^
다시 월 1백이라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한 번 이탈되면... 나중에 회복하긴 더욱 어렵지요..
제 라인들도 대거 짤려버렸어요.... 애 본다고 정신 없어하는데... 누가 오더를 예전처럼 주겠어요. 안주죠..
나같아도... 훗.. 풋.. 그러니 더 허탈하고 짜증납니다.
네, 맞습니다. 회복 쉽지 않죠.
아니네요. 거의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문제는 다시 시작 할 때 돈이란 것이 뜻대로 들어오냐고요. ㅡㅡ
작게 잡고 있습니다. 버틸 수만 있어도
시간 질질 끌면서 끌어낼 자신은 있거든요!!
메인 3개... 부가 5개... 전 영업을 하지 않아도 워낙에 소갯줄이 탄탄하고 그래서...
집중만 하면 솔직히 돈을 긁을 자신이 있습니다. 외제차 따위도 굴리는거 무리 아니고...
문제는... 어정쩡하게 결정한 제 선택이..... 2년 가까이 되어가며... 이젠.. 라인이 거의 다 무너졌다는거..
정작.. 몸이 바스라지게 풀육아 등을 해왔지만.. 이딴거 취급을 받고 있다는거...
진짜 욕이 나옵니다.... 요 최근은..
기반이 튼튼하면 사실 돈은 쉽게 들어오지요.
모두들 그 기반을 구축 못하여 그렇고요.
좋은 말은 안 나오고 막상 내 자리는 점점 잃어가고
이 분위기는 저도 느낀 분위기 같은데요? ㅎ
지금은 제가 저 스스로도 이제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런데도 제 아내는 지금도 ㅡㅡ 제가 뭔가 하면
엄청 벌 것이라 생각을 하니 답답하네요. ㅎㅎ
조금 다른데요? 저희 부부는 보는 각도가 조금 다릅니다?
차라리 제 구조가 낫겠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능력자는 다르지요. ㅡㅡ
그래서 능력자는 또 댓글만 잔뜩. ㅡㅡ 어쩐지 하고 있는데? 헐
저 죽었슈. ㅎ
의무감이 올 때는 건너 뛰세요! 그래야 우리 살 수 있습니다.
재미지다 싶을 때는 그냥 내리 가는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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