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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련된 어떤 얘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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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프로젝트를 맞기 전에 미팅하고 나면 미팅한 내용으로 기획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 판단하겠다고...
 
하지만 기획을 한다는거 자체도 일정이 이미 시작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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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프리랜서이거나 개인 사업자의 경우시라면

1) 기획물 보고 하겠다
2) 시안 보고 하겠다
3) 어느정도 진행후 하겠다

결론은
빼먹고 뜅기기 입니다.

저런 업체들하고 할바엔, 그냥 노시는게 제일 좋아요 ... ㅠㅠ
참고로 기획물은 발주자가 준비하는게 정석인데,
국내에서만 이상하게
일부 발주자분들이 숫가락으로 밥 먹여달라고 하는분들이 있더군요.

돈을 내니 모든걸 알아서 해달라 ...
자신은 엄청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니 구현만 하면 된다 .
이런분들 만나면 안타까운 마음만 들더군요
발주해본 경험 들자면,,
제가 만난 개발업체는 미팅할 때 기획은 고객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미리 언지를 주는 미팅을 하던데요
개발 하는 사람으로서 그건 당연하다고 여기고 오히려 제가 중간에서 윗사람들을 설득하는 모양이 되더군요..
윗사람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획단계를 업체의 마케팅인줄 아나봅니다.
제 생각에선,
- 최소한의 사이트 그림(레이아웃을 포함한 러프한 스케치도 좋죠)
- 사이트에 배치할 컨텐츠의 중요도에 따른 배치 요구
- 레퍼런스로 삼고 따라갈 샘플 사이트
요정도는 고객(발주자)이 제공해 주고 개발업체가 아, 이건 어느 정도 견적나옵니다. 라고 시작하면 되지 않나요?

전 페이지마다, 프로그램해야할지, html디자인만 필요할지 다 카운트해서 엑셀파일 작성하고 총 몇 페이지에 몇 개의 프로그램 본수 나오니까 이에 맞게 단가 책정해달라고 요구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고객이 요구하는데가 잘 없나봐요?
발주자 자체적으로 해줘야할게
 윗분들의 의견도 들어야 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여론조사도 해야하죠.. 발주측 기획자-코디네이터가 더 적당한 용어일지...
 이정도 있으면 참 좋겠죠?

좀 더 공격적인 업체라면 이런 포맷을 미리 만들어놓고 양식에 기입을 다 해달라고 고객에게 요구해서 피드백이 제대로 오는 고객만 상대하는게 좋습니다.
즉, 제공자가 이런 과정을 하나의 컨설팅이라 생각한다면 미리 정해진 룰을 고객에게 고지해야하죠.. 그러려면 잘 정돈된 업무 프로세스로서 영업을 해줘야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봤는데...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안을 보고 하겠다.. 이러는 사람들은 초반에 컷해버립니다...ㅎ 진상일 확률이 높아서...ㅜㅎ 시안도 작업시간과 기술을 요하는 것인데....ㅜ 기획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저는 약간 분야는 다르지만 기획서를 보고 할지말지를 판단합니다. 기획이 꼼꼼히 잘 되어 있으면 함께 Win 할 확률은 상당히 높더라구요 ^^ 그리고 기획서는 의뢰하시는분의 열정이나 의지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도록 하여 그게 상세히 다 되면 시작합니다.
기획서 일부만 허접하게 작성해서 보내주면.. 이상하다고 안하고,
어느정도 작성해서 보내면,,
그 자료를 토대로 다른데하고 미팅하더군요.. ㅎㅎ
자기가 뭘 만들고 싶은지 뭘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의뢰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본인도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데 개발자가 알아서 맞춰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결국엔 만족을 못하거나 진상부리기 마련이죠...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계약하고 기획해야지 괜히 기획서 줘버리면 계약도 안되고 그럴때 있습니다. 전에 제가 홈페이지제작의뢰받으러 상담갔더니 다른사람에게 받은 기획서를 저에게 보여준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격만 다운시키려고 하죠~
기획서 할려면 간략한 3장짜리로 사이트맵, 참조사이트예시 그리고 견적서 그렇게 제시하세요.
당연히 기획 자체가 프로젝트가 시작이 된거죠
기획을 보겠다는 너의 아이디어를 보겠다 입니다
외국에선 컨설팅비용을 따로 청구하기도 합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나 돈 있으니 니가 함 아이디어 짜와봐" 이러는 식인지...
ㅋㅋ, 기획을 서를 만드는 순간 프로그램 절반을 만들었다고 말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처리 못해서 못하는게 아니고, 처음부터 틀어져 버린 일정들과, 잘못된 기획,
고객과의 의사소통 부재로 ,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고객에게  확실하게 개발이 어떤식으로 돌아 가는지 설명 드리고, "진정한승리" 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최소한에 셈플사이트 내지, 꼭 필요한 기능, 등을 정리하여. 1차 적인 견적서를 보내 드리면 됩니다. (아마도 고객이 요청 한 부분은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고객이 뭘 만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요구사항도 모른체 . 이런 사이트 만들테니 기획서 가져와 봐라 하는 소리는 ,, 간단하게. 요즘 이런사이트 들이 있는데 이런 기능 기능 넣으면 대략적으로 얼마 입니다.
이정도 말하고 나서, 고객의 의중을 보고 ,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만들지도 않을거면서 , 가격만 비싸다고 하면서, 진행 안하시는 분들도 수두룩 합니다.
처음부터 기획서를 제출 하라는 것은 프로젝트 포기하느게 낳습니다.

유도리 있게 잘 고객을 리드하여 풀어 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언제나 고객은 우리보다 잘 모르니.. 처음에 좀 잘 챙겨주고...
될 수 있으면 빠른 시간에 개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 하시길 ..
저도 이것 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 ㅠㅠ 기획이 상담의 일부인줄 아는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 지금도 일어나서 골치썩고있습니다..
사이트 제작에 기본 컨셉 기획서 및 사이트맵은 발주처에서 제공이 원칙이고, 계약이 완료되고 프로젝트가 킥오프되면 기능정의서 및 스토리보드 제작이 들어가는게 올바른 방식이라고 봅니다.
명확하게 기획,마케팅 비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전례를 들어 "이럴땐 얼마를 받았다" 라고 한다면..더 이야기 안합니다.
단, 물어보는 분이 있는데 그때는 마케팅에 대하여 그 업체에 대하여 아는바와 벤치마킹한 사이트등의 이야기를 썰?을 풉니다.
그럼 기획서 운운하지 않습니다.
제경우는 계약을 하지 않으면 진행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안자체가  사이트의 반이상을 차지하니 말입니다.
여튼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우선 제가 몇가지 기획을 해 봤을때 - 저는 인쇄기획 ,웹기획 둘을 합니다- 인쇄의경우 기획이라기 보다 디자인시안을 먼저 보냅니다. 웹의 경우 지인은 기획을 먼저 합니다 그러나 일반의 경우는 입금후 기획들어갑니다. 물론 지인이라고 안전하지 않지만요.. ㅋㅋㅋ 제일 중요한건 일한만큼 돈벌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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