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기획관련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 토크

토크

개발과 관련된 어떤 얘기도 괜찮습니다.

커뮤니티 기획관련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정보

커뮤니티 기획관련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본문

자유게시판의 글 중에서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661841

""다시시작님""이 저의 기획에 대해서 질문을 한것 같아서
제가 기획하고자 것들을 좀 써내려갈께요.


지역 커뮤니티를 개발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더군요.
아마 그누 회원님들도 사이트를 구성하면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 많은 고민들을
했을거라 봅니다.

전에 프리야님 계실때도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간거라 생각이듭니다.
그때만해도 지역커뮤니티에 많은 회원님들이 관심을 가졌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구상중인 회원님이 계실거구요.
제가 기획하는것도 현제 진행중이지 아직 답은 없다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해보지도 않고 또한 성공을 거두지 않고는 말하기가 쉽지않죠
저또한 여러 사이트를 답사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어떤 기획을 가지고
나갈바를 정하여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걸쳐 기획을 하며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 도중에도
맘에 안들어 수없이 뒤집어 엎곤 했엇죠.


제가 나름대로 기획한것을 이야기해봅니다.
사실 이 방법도 많은분들이 거쳐 같을거라 봅니다.

사이트 : 이천지역커뮤니티
최대한 내 고장 이천을 알리고자 기획을 했습니다.


지역정보
상가, 산업체, 맛집, 지역소식 등등
이런부분들은 아마 많은 분들이 어필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중점은 지역정보를 중심으로 하되
지역기관안내 , 옛날 전화번호부를 떠올렸습니다.
내 지역에서 내 사이트에서 한눈에 볼수 있는 주요기관검색
내 지역을 최대한 알릴수 있는 트랜드를 만들고자 하는게 중점입니다.


구인/구직
저희 지역은 시청사이트가 유난히 활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시청사이트를 통하여 게시글들이 이루어지는것을 감지하였습니다.
이 글들을 내 사이트로 이동되면 어떨까??
첫째 지역 산업체 파악을 잘 해야겠지요.
일단 모든것은 오픈으로 유지한다.


부동산
부동산은 참으로 특성이 많습니다..
가령 A지역 사는 분이 B지역에 있는 집을 알아보려면 B지역 근처부동산에가서 알아봐야겠죠.
이걸 온라인으로 한다면?
물론 많은 부동산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의 중점인 지역정보를 싣는거구요.
내 사이트가 지역에 알려진다면 교차로 가로수에 갈 광고가 추후에는 내 사이트로 이동될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기획의 일부분에 넣었습니다.
가로수나 벼룩시장에 광고를 싣는 광고주들은 절대로 한곳에 광고를 싣지 않거든요.


장터
사이트를 운용하면서 수익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장터 운영.

저는 쇼핑몰 기획을 처음에는 지역특산물정도로 기획을 잡았습니다.
내 고장에서 나는 특산물 판매망을 구축을 할수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기획을 잡았는데 좀더 욕심히 나더군요.

쇼핑몰을 구축을 했다하더라도 물건을 팔기 위해선 나 혼자 광고하고 뛰어다녀야 합니다.
그렇다고 성공 가능성도 작고요.
그렇다면 쇼핑몰을 오픈마켓으로 한다면???

나 혼자 뛰는것보다 내 사이트 쇼핑몰을 분양을 할수 있는 오픈마켓이라면.
판매자가 10명이면 10명이서 뛰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고 제 지역에 장사하시는분들과 찾아다니며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기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반응이 좋더군요.

전 특산품 판매를 위주로 할거구
별도로 판매자분들은 자기물품등록하여 판매하고.
그렇게 된다면 나 혼자 광고 하는게 아니라 판매자가 많을수록 물건을 팔기 위해
내 사이트를 홍보해야 하니까요.

자연적으로 사이트광고가 되면서, 판매자분들도 지역커뮤니티다보니 일단 판매목적도 있지만
물건을 올리므로서 지역에서 자기광고도 되니까요.

이런 기획이 부동산,구인구직,쇼핑몰 솔루션으로선 커뮤니티 구축하기가 힘들더군요.
가령 쇼핑몰솔루션으로 구인구직 부동산까지 만들수는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커뮤니티에 접목할수 있는 장터기능,부동산,구인구직 까지
이걸 스킨으로 개발한다면....

그래서 시작한게 솔루션이 아닌 마켓용스킨개발입니다.,
그렇다면 쇼핑몰 운영하는데도 많은데 과연될까?

물론 쇼핑몰을 사이트 엄청 많습니다.
또한 이런 시장에 비집고 들어가서 성공가능성도 희박하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쇼핑개발을 좀더 진보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방향,
바로 오픈마켓입니다.

사이트 운영자인 저 한사람이 판매하는것보다
회원들도 같이 판매를 한다면 광고가 그만큼 두배이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욕심내는 분야는 추후에 광고시장입니다.
위에도 말햇듯이 광고주는 한곳에 광고를 안냅니다.
벼룩시장에 광고를 내는 분은 가로수에도 광고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벼룩시장 가로수등 조사에 의하면 한달 매출이 1억5천에서 ~ 1억8천정도 잡더군요.
인쇄비 빼고 인건비/기타 빼도 광고부분이 상당히 된다고 판단됩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했다가 실패한분도 있을거구.
지금도 역시 운영하는분도 계실거라 봅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므로 지금은 장담할수 없지만
자신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3년 후를보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와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커뮤니티 정보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혼자 좋은 기획이라고 가지고 있어도 실제 노력해서 성공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릅니다.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며 서로 커갈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나 기획등을 함께 하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도 가능할거구요.

여기까지가 저의 1년전부터 구상해온 기획의 1부분입니다.
긴 글 읽어주어 감사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 9개

많은 부분 생각하고 준비하고 계신것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저희 사이트 회원이신 낭만아키님도 수원에서 지역정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한번 구경해 보십시오.
http://www.suwoncity.net

예전에는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셨는데 요즘은 하는 일이 많으셔서 그런지 뵙기 어렵습니다. ㅠㅠ
와, 이 싸이트 정말 대단하네요. 수원의 모든게 여기 다 들어있네요. 이천까지 다 접수하실거 같은데요...ㅎㅎ..이천이지님 힘내셔야 겠어요...각링크들 다 들어가 살펴보았는데...그누보드로 다 만들어진거 같군요. 관리자게시판은 그많은 게시판과 리스트물들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게 해놓았을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ㅎㅎ
아~~수원시티요
처음에 제가 모태부로 삼았던게 수원시티입니다.
수원은 여기서도 멀지 않은 지역이구요/

또한 지역 커뮤니티 여러 사이트를 보았지만 현제는
수원시티가 제일 낳다고 여겨지고요.

수원시티를 보면서 좀더 더 커나갈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이천이란곳은 수원보다 한참 작기 때문에 시장성은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일단 시작하여 계획대로 된다면
여주,광주까지는 도전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좀 감이 잡히려고 합니다.
제 이해한바로 요약하면,

벼룩시장 신문기능 (판매/교환/구직/부동산/광고....그리고 그리고...) 에다가
오픈마켓(이게 무슨말인지 이제 알겠네요) 샤핑몰 기능을 함께 하는거군요. 커뮤니티는 기본이고.

위에 관리자님이 올려주신 수원지역정보 웹싸이트를 보니까 완성품이라서 그런지 훨씬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이천이지님의 웹페이지는 너무 방만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컨텐트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 많은 컨텐트들이 잘 조화를 이루어서 좁은 공간에 이쁘게 깨끗하게 들어와 있어야 하는데...널부러져 있는 느낌이에요. 로고들이나 디자인이나 배너같은 것들도 심지어 메뉴버튼들마저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저같이 건망증심한 사람은 내가 뭐하러 이싸이트에 들어왓는지 잊어버리게 되요. 과감하게 짜를거 짜르고 (쪼그마한 디자인이나 시각적인거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전체적인 틀이나 배치를 요밀조밀하게 잘 배치하는거에 중점을 두고, 이 문제부터 먼저 처음에 해결하고) 중요한 콘텐트들에 집중을 더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생각에 제가 만약 실력이 되서 그런거 만든다면요.
 
그나저나 실력이 뛰어나신 분인거 같은데...실력이 뛰어난 분에게도 이런거 만드는데 3년씩이나 걸리나요? 휴우~ 전 다들 2~3달이면 뚝딱 저런거 하나 나오는줄 알았는데...
저같이 실력없는 사람은 인생프로젝트겠네....휴.
그런 장기 프로젝트라면, 너무 밤샘 자주하시면 안되겠네요.


그런데 오픈마켓을 하시려면, 그누보드로 스킨개발하고 하면서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거 같은데...
차라리 있는 솔루션 이용해서, 그누보드 스킨들과 연동하는 방법이 개발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이 그누보드 스킨 고치는게 여간 시간잡아먹는게 아닌거 같은데...실력문제를 떠나서.
방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했는데 어떤면에서 그런지요.
저도 참고를 해야 겠기에 여쭈어봅니다.

현제 이 디자인도 6번정도 바뀐 디자인입니다.
지인들한테 일일이 어떠냐하면서..
비교분석하고 한눈에 볼수있는 그런 사이트를 원했습니다.
또한 수원시티 형식은 네이버나 다음등 대다수 사이트에서
이용되는 형식이지요.

전 이걸 탈피하고 싶었습니다.
한눈에 볼수 있고 나만의 디자인을 하고싶었던.
이지 를 보면 다른 사이트와 완전히 다를겁니다.
한번 이용하신분들은 아마 머리에 각인이 되었을 거라봅니다.
다른 사이트와 레이아웃부터 다르기에.
바라보는 관점에서 다를수 있지만..

그리고 사이트를 제작하는데 3년이 걸리면 안되죠?
2~3년 후라는것은 사이트가 운영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시장의 선두로 잡리잡을 시기를 말씀드린것입니다.

기획한 시점이 1년
만들다 뒤집어 엎은게 6번쯤 되니까? 한4~5개월 까먹었구..
실제로 만들기 시작한건..6개월정도 되었네요.

그렇다고 사이트에만 매달릴수 없구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제 사이트 보시면 알겠지만.
모든것을 100% 스킨부터 하나하나까지 전부 제작한것입니다.

그리고 사이트 작업완료는 없습니다.
운영하면서도 계속 만들고 보완해야 하니까요.

현제 오픈시점은 있습니다.
내년 2~3월쯤.. 본격적으로 운영할려고 합니다.

현제 오픈마켓 작업이 끝나고 부동산까지 끝나는 시점에서요..
현제 오픈마켓은 90%정도 진행이 완료된 시점이구요.
이 부분은 프로그래머 한분과 같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공개를 하겠습니다.
예, 그런거군요.
오늘 또 여기저기 게시판들을 살펴보았는데
제가 사실 그누보드의 위력을 아직 잘모르고서 하는말이 많았던거 같아요.
"시안"이라는 말뜻도 몰라서 이게 "시험삼아 만들어본 도안"이라는건 추측하겠는데,
시안이라는게 그냥 포토샾으로 그림만 그려보는건지, 포토샆안에 실제로 웹프로그램을 전혀안하고도 시안만  빨리하게 하는 기능도 있는건지도 궁금해지네요. (포토샾에도 무지해서... ㅎㅎ)

제가 방만하다고 말씀드렸던것은,
예를들어 수원싸이트에 보면, 하나의 게시판스킨의 공간이라도 그 조그마한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3-4개의 게시판정보를 수용하도록 탭메뉴같은걸 써서 보여주쟎아요.
이런걸 적절히 많이 써서, 보기에 너무 많은 내용이 널려서 보이지 않게 하면서도 그 안에
깔끔하고 컴팩트하게 들어갈 내용은 다 들어가게 하는 "시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한 예를들자면  메뉴하나만 보아도, 메뉴사이에 공간이 너무 떨어져있고 폰트싸이즈도 크고, 그렇게 하지말고
가능한한, 처음 보이는 메뉴숫자는 적다 할지라도, 자바스크립트같은걸 써서, 마우스를 갖다대면 써브메뉴가 더 자세하게 보이게 한다든가...

그리고 각 게시판의 헤더들이 넓게 한 행씩 잡아먹고 있는데, 과연 그런 넓은 행의 헤더가 필요한가.
그리고 사진들의 크기와 공간들이 적절한가...이런 것들을
먼저, 하나의 모니터안(이게 안되면,  약간 아래로 스크롤다운 정도 하는걸 허용하는 선에서) 에 꽉차게, 다 한눈에 볼수 있게 그러면서도 너저분한 느낌이 안들고 깔끔하게 집어넣을수 있는 시안을 고민해볼거 같습니다.
제가 볼때 이런 고민들은 프로그램개발자의 고민일기보다는 디자인하는 분들의 고민에 해당될거 같네요. 제가 개발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린게 아니라 디자인너의 입장에서 말씀드렸을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개발자들은 디자이너의 도움이 참 필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좋은 말만 하는것보다 이런 지적이 있어야 제가 커나갑니다.
아직도 작업이 멀었으나 혼자서 디자인 레이아웃 기획을 다 하다보니
사실 힘에 벅찹니다.
위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개선해나갈 문제들이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홍보가 부족하거나 차별화 된 먼가가 부족하면 사이트 만들어놔도 휑해집니다..
그런 부분들도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전에도 읽어보았지만, 두고 두고 음이해보아야 할 소중한 글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쉽지 않은 일을 능히 잘 해내는 것이 개발자의 역할이 아니겠냐라고 생각해봅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전체 3,600
토크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