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님

무한 WHY의 침공

· 2018-03-26 (월) 10:12:18 · 1567 · 7

그동안의 '왜'는 '왜'도 아니었네요.
지난 주부터 무한 '왜'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ㄷㄷ
"시골 할아버지가 오신다네" 이 한 마디 했을 뿐인데

 

"할아버지가 왜 오셔?"
"아아.. 근데 왜 페인트가 필요해?"
"아아.. 근데 왜 페인트를 칠해야해?"
"아아.. 근데 왜 비가 와?"
"아아.. 근데 왜 물이 생겨?"
"아아.. 근데 왜 아빠만 가?"
"아아.. 근데 왜 우리는 안 가?"
"아아.. 근데 왜 날씨가 안 좋아?"
"왜?"
"왜?"
"왜?"
"왜?"
"왜?"

 

SS.... 닥쳐.... ㅠㅠ

|

댓글 7개

아이들은 이럴때 대답을 잘 해줘야.. 창의적인 아이가 될텐데...
@마젠토 아무말대잔치를 벌리면 되는 걸까요... ㅇㅂㅇ
@이미님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세계인데.. 가능하면 상상력이 커질수도 있도록 답해주는 것이 좋겠죠..
시기가 딱 있는거 같아요. 우리 첫짼 지났고... 막둥이도 곧 도래할 듯 하네요... 저 왜왜왜..
요즘 막둥이가 운전할 때 자꾸 말을 걸어대서 시끄러워 죽을 꺼 같단 생각이 순간 들긴 했습니다 하하..
아이고... 그래도 다 때가 있는거고... 지금이 지나면 그리울 때가 있곘죠?
@iwebstory 퇴근 후 파김치가 되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저녁 준비하는데 옆에서 계속 말 걸고 뭐 보라 그러고 뭐 하자 그럴 땐 정말 입에 반창고라도 붙여놓고 싶더라고요 ㅋㅋㅋㅋ
2018-04-01 (일) 12:22:58
저는 잘 대답해주다가 역공을 합니다. "그런데 왜?" "왜?" "아... 그렇구나 .. 그런데 왜?"
그러면 딸래미 짜증내다가 갑니다. ㅎㅎ
@뒷집돌쇠 아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법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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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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