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하는군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북쪽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하는군요 정보

북쪽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하는군요

본문

북쪽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하는군요


눈 덮인 오지에 추락한 생존자들이 인육을 먹고 살아 돌아온 영화를 본 일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누굴 미워하겠습니까만 ..


하지만,

한 여름 몸 보신하겠다고 개를 잡숫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들은 "식용으로 사육되는 개가 따로 있다" 말합니다.


한 때는 '한국인'이 일본에서 애완동물 처럼 우리에 갖혀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개고기 잡숫는 분들의 논리라면 사람도 사육되었으면 동물원 우리에 갖혀도 어쩔 수 없다는 게 아니겠어요?


제 몸보신 위해서라면 '사람고기'는 가릴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에서 사육장을 빠져 나온 개가 인력거로 박스 줍는 할머니의 반려견 된 이야기를 본 일이 있습니다.

사육견은 애완견을 우리에서 키우는 외에 다를 게 없는 것이죠.


이제 여름 들어서고 있는데,

주인 잃은 수 많은 애완동물이 뚝배기상에 올려질까 염려되어 글 올립니다.

 

-----------------------------

 

.

 

 

 

추천
0

댓글 9개

말 한번 참 험하게 하시네요. 사람이랑 개랑 같나요?

그냥 나는 개고기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정도면 되지 애꿎은 조상들은 왜 끌고 들어옵니까? 수준하고는 쯧쯧
식인문화로 따진다면 전세계에 중국만한 나라가 있겠소?
그리고 어디서 인간과 개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이요?
소, 돼지, 닭 등도 못 먹는 채식주의신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23018130&qb=6rO17J6QIOyduOyco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y/ScwpySpsssZOzEuGsssssss8-502105&sid=9S%2BKHqyefAic36aCPCD4MQ%3D%3D
그런 식으로 끌고 가자면 관상용으로 키우는 식물도 그럼 못 먹겠네요.
어떻게 보면 물 이외엔 아무 것도 못 먹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드시는분을 비방,폄하 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 해야 겠지만. 그 의견이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것은  글쓴이의 문제입니다.

공개적인곳에 글을 쓸때는 본인 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다수를 향한 인격적인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으로써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인격을 깍는것 뿐이죠.
개뿐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소도 지능이 있는 동물입니다.
감정이 인간과 똑같습니다.

소를 도살장에 끌고갈때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그래서 저는 육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 염소, 고라니, 천렵, 순대, 장어, 개불...
제가 먹기는 하나... 좀 거북해 하는 목록들입니다.

보신용의 개를 사육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합법화 되지못해 사육이나 도축, 유통환경이 열악한 것도 사실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개를 훔쳐가는 본문에서 말씀하신 "주인 잃은" 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수는 "주인이 버린" 개들이고, 또 그 대부분은 지자체가 위탁한 업체에서 관리하다가, 입양 보내거나 안락사 시키지요.
아랫쪽에
"사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한다.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양도(陽道)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
이 부분은 사람고기가 아니라 개고기의 효능에 대한 동의보감 글이네요. 뭔가 잘못알고 계신 듯 합니다.
전체 195,268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5 회 시작24.04.19 15:40 종료24.04.26 15:40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