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표절에 대해.. 한말씀.. 정보
디자인 표절에 대해.. 한말씀..본문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아무리 클라이언트가 slr 클럽 처럼 해달라고 하더라도 제작자가 적당히 알아서 수위를 조절해야지요
아무리 중소규모 포탈들 메인화면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아무리 스크린샷으로 카피 안뜨고 포토샵에서 작업을 했다한들~
그정도가 모티브가 될 줄 알았습니까?
slr 클럽 만드신 제작자분께서는 얼마나 고생하셨겠습니까? 그럼 slr 클럽이 리뉴얼 되기 전에
slr 클럽이랑 비슷한 중소규모 포탈이 또있었었겠네요? 상재님의 말씀처럼이라면요?
상재님이 디자인적 실력이 일류라시면..
큰기업은 모티브가 허용되고 프리랜서는 모티브가 허용안되냐?
라는 식의 말씀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아무리 큰기업들의 디자이너들도 다른 디자인을 모티브 삼는다고 하여도
예로, slr클럽을 snr정도의 디자인이 똑같다고 느껴질만큼 우려먹지는 않습니다.
그걸 똑같이 만드는게 모티브 절대 아닙니다!!
같은 디자이너로써 그런식의 말씀 부끄럽습니다.
또한, 비싼 금액으로만 영업하신다고 댓글 남겨놓으셨던데요..
제작을 맡긴 클라이언트 분이나 상재님 당신에게도 그런식의 접근방식은 이로울게 없을듯 하군요.
보다 세상을 넓게 보셔서 마인드를 변화시켜 나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밑에도 클라이언트 욕설 글이 올라와있던데요.. 그정도로 상재님은 떳떳했다
여겨지십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클라이언트가 투정부리고 잦은 변경요청 원하는것은
당연지사~ 그것을 컨트롤하는것은 제작자의 몫아닙니까? 날라가는것은
돈 천만원(적지는 않는 돈아닙니까?)에 욕설난무라.. 어이없네요.
분명 계약시에는 신의를 가지고 계약하겠다고 쓰셧을텐데요.
어디가나 기본틀이잖습니까? 초기에 기획을 잘 하셨으면 그런일이 매일 반복될까요?
사이클처럼요?
이글 자체가 오만인거 같네요.
장상재씨로 검색을 해보니
http://bugs9.com 웹에이전시 사이트를 만들고 계셧더라고요.
http://pmang.sayclub.com/debut/debut_home.nwz?ssn=328
그런데 놀랐습니다. 똑같군요.
이곳에서 장상재씨가 아무리 유명인사라고 다 맞는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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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참 난감한부분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완전 똑같기를 원한다면 그걸 그만두지도 그냥 하지도 못하는 입장이되니까요.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이 문제가 아닌
이건 공통적인 도덕성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글은 대충만 보고 링크만 봤는데..
이런...............
근데 또 오해의 소지는 있어 보이네요.. 흠..
우리가 판단하고 할 문제는 아니겠지요.
음.. 상당히 흡사한건 사실이네요.
근데 이런거 정말 다들 잘 찾아내시네요.. 전 써핑을 잘 안하는 편이라.. ㅎㅎ;;
몰랐네..
유사성이란 것과... 모방.. 참조.. 아예 카피..
경계가 애매한 면도 있습니다.
이 사안과는 별개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소위.. 우리가 말하는 벤치마킹이.. 어느 깊이까지 가느냐란 것...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영향을 받거나 하는건 도리 없지만..
배치와 패턴이 너무 비슷해져버리면 영향을 넘어서 좀 거시기하기도 하죠..
정회준님이 언급하신대로.. 이런 면도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죽어라고 해달라고 할 때.. 거절하느냐.. 설득하느냐.. 따르느냐...
당연히 거절이나 설득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따라야하는 경우가 적잖기에...
뭐라고 하나라도 우겨서 바꿔야 직성이 풀리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정말 싸이트 대놓고 그리지 않아도..
해놓고 지내다가.. 어딘가에 비슷하거나 한 싸이트가 보이면.. 괜히 멈칫하게도 되거든요..
어라... 이거... 난 배낀거 아닌데... 왜 이러뇨...
근데 정작 거기도.... 절 모르고...
다소 드문 우연...들..
그리고..
소위... 정말 괜찮아 보이는 것은 대개들 참조하여 답습하게 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싸이트들의 네이버 지향을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데...
사실.. 국내 포탈 중에 제일 보기 편한 구조와 배열은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보다가 네이트나 다음 보면 산만하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기에..
결국.. 선도적 부분.. 추구해야할 방향이 이렇다여서 그렇게 가다보면.. 그것과 비슷해지는..
이런 유사성도 생깁니다.
처음부터 여기 좋구나~ 따라가는거야!!~~ 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여튼 어려운 부분입니다.
위의 상황은... 저는.. 이러네 저러네 언급하기 그렇네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겠죠.

모방이 없이는 창조도 없는게 사실이죠.
이러한 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디자인정글에서 한참 있었죠.
조금만 같아도 카피다! 라고 단정짓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형식만 같아도 카피,
버튼만 비슷래도 카피,
그랬던 시절에도 한참 논의와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많이 너그러워진듯하더군요.
일단 카피냐 아니냐의 기준은 모호하지만,
그것 그 사람들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봅니다.
제작자나.
클라이언트나.
서로의 도덕성을 점검해봐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탕으로 했고, TV에선 과자로 했다 뿐이지..
누가 내껄 가져다 뱃겼나 싶을정도였음... 교수가 제자들이 한 스토리를 팔아먹었다던지.
하지만 내가 먼저라는걸 입증할 방도가 없기 때문에, 그 광고 볼때마다. 썩소가 나옵니다..
내 아이디어를 팔아먹은게 아니라면... 다들 생각하는게 비슷비슷 한 모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