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경기가 안 좋다. 라는둥
드디어 감원이 일어나는 회사들이 생긴다는둥
투자는 닥치고 저축이라는둥

차라리 이런 이야기들은 그냥 받아드리고 잊어먹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뉴스에서 말하는 실물경제라는게 참 무섭긴 한 모양입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pr_req2&wr_id=387 게시물을 보고 확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댓들을 달다가 내 손만 힘들지라고 해서 안달았습니다. 반응도 별루 안좋을것 같구요. 무조건 화를 낸다고 상대방은 느낄수도 있으니깐요.) 기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로고 가격이 참 한숨입니다. 0%,50%,50%로 페이를 주시겠다고 하시는군요.
근데 하시겠다는 분들이 있어서 더! 당황스럽습니다.

그 윗글도 읽어봤는데요. 세번째인가 올라온 쇼핑몰(몰인몰)의뢰 더군요. 몰인몰을 200-300에 만드시겠다니 asp인데 참. 돈이 없어서인가?

그 실물경제라는게 SIR에도 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여전히 예전처럼 계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의 의뢰일 뿐인건지?

사실전 그전에 그 의뢰에 응하신분들도 좀 이해가 안갑니다. asp 몰인몰을 --; 왜 그가격에 하셨는지요. 본좌가 실력이 있어서 그랬다라시면 깨갱하고 물러가겠습니다만 ......

더구나 의뢰자의 말에 의하면 솔루션 사절이라는데요. 즉 특수 기능이 많다는것이겠죠. 아니면 내가 원하는대로 해줘라. 라는 의도일수도 있구요. 아무리 본좌시라도 결국은 두번이나 빵구가 난것으로 봐서는 의뢰자는 두번이나 실망하셨을것이구요.

더 두려운것은 견적은 그 가격으로 결정되었을 것이 --; 전 더 걱정됩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많이 흘렸습니다.

내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최근경기 탓인지
나와 같은 직종에 계시는 분들중 일부가 물(?)을 흐리는것인지?

이제 이쪽바닥을 떠나야 하는지 ........

아우 오전부터 머리가 아플라 합니다.

ps : 몇주전 그누보드 + PHP 책을 써보자고 제한하셨던 글이 생각나서 책을 써볼까 쓴다면 목차는 어떻게, 누구와 같이 쓰자고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의욕이 상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