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런 걸로 비교질하며 사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럴 테지만....
그보다 그런 프로 자체를 별로 안 봐요.... 내 육아만 해도 충분히 질린다며 ㅋㅋㅋㅋ

바빠 죽겠는데.. 그거 보고 비교질해가며 열폭할 필욘 없죠..
옷은 죄다 양가 부모님에 친지에 친구들에 주변인들이 다 사줘서 쌓아놓고 입히고..
왠만한 브랜 다 있고..
이거 저거 다 좋은 것들 쓰곤 있습니다. 돈이 많이 깨지지만 술과 담배질하는거보단 충분히 가치 있지요.
전 딱 하나 맘에 안드는데 유모차입니다. 수백하는거 널렸죠. 적어도 100만원 넘는건 비일비재입니다.
더불어 15만원 이런거도 시중에 깔렸죠..
분명 다르긴 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비싼거 한다고 아기가 무조건 행복할 것인지...
아니면 부모의 과시욕 내지 자기만족일지..


결론..
아기 중심이어야합니다. 무조건 비싼거도 안좋지만 싸다고 장땡도 아닙니다.
기저귀만 봐도 그래요. 싼 것은 아기 엉덩 사타구니 주변 등등에 좋지 않아요.
기본만 해주면 좋고... 좀 더 여유 있으면 좀 더 나은거 해주면 됩니다.
뭣보다 가장 좋은건.. 아이에겐. 비싸고 좋은 옷과 장난감이 아닌 엄마 아빠의 사랑입니다.
키워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남이 비싼거 한다고 내가 꼭 비싼거 해야할까요? 열폭하는거 자체가 개그입니다.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애한테 비싼 거 입혀봐야... 한순간입니다.
다만 먹는건 좀 신경 써줘야하고... 기저귀는 너무 저렴한거 쓰는거 좋진 않죠.
기본만 해주면 되고... 굳이 신경 쓰려면 도구가 아닌 사랑..

그런 프로그램은 협찬도 받고..또 그들은 촬영에 협조하면 출연비도 받고 좋죠.!
다만 사생활이 오픈된다는거 빼고는 나쁠게 없을텐데. 따라서 우리같이 일반인은 그런거 열받거나 그렇게 할필요는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육아를 좀더 재미있게 꾸민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시면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현실감 없다고도 생각 할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