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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가 옷 비싸게 팔았고 욕을 먹은 모양입니다. 정보

장미인애가 옷 비싸게 팔았고 욕을 먹은 모양입니다.

본문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612114611238

 

이런 거 보면 한국 사람들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듣는 말은 아니지만 홈페이지 제작 할 때 원가 따지는 사람들 있습니다.

자기들도 사회적 지위와 배운게 있으니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홈페이지 원가는 "전기세"죠.

"전기세 빼면 다 남는거네?"

이런 얘기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사람들은 100만원짜리 옷에서 원가를 원단 기준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최저임금에 열을 올리던 사람도 노동의 가치나 창의력에 대한 가치를 생각 못합니다.

대량생산으로 박리다매를 목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라면 원가와 인건비, 유통마진 등을 최소한으로 하는 게 맞지만 소량 주문생산이라면 기본적인 원가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무형의 가치들이 포함 되었다는 걸 사람들이 언제쯤 이해 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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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자세한 내막은 모르고 해명기사를 봤는데요,
이 여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연예인 프리미엄을 붙여서 비싸게 팔더라도 그건 판매자 재량으로 봐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였습니다. ^^
욕을 먹는다는 건 아마 그녀가 연예인이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우리나라도 대기업 프리미엄 붙여서 비싸게 파는 물건들이 정말 많잖아요.
힘있는 대기업에는 쿨하면서 힘 없는 개인한테는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이 좀 씁쓸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옷을 비싸게 파는게 홈페이지를 카페24 쇼핑몰을 그것도 무료스킨 같은걸로 대충 만들다만 형식으로 만들어서 오픈하게 문제죠.
브랜드의 가치를 논하자면 모든것이 그 가치를 받쳐줘야 하는건데 사실상 연예인 이란 프리미엄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더라고요.
일반인이 저런식으로 브랜드를 런칭하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연예인이 그런식으로 런칭하고 언론기사 홍보를 하니 욕을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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