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르신 홈피가 엉망이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아니다. ㅋ 네이버에 안 뜬데요.

모바일 차단한 것을 풀었습니다. 엄청 오래 전에 만들어 드렸거든요.

어? 관리 안 하셔서 그럴 거예요!

관리비를 줄테니 관리해 달라고 하세요!

도리도리했습니다.

받으면 꼬이더라고요? ^^

그러다. 아, 이렇게 놀면 어떻게 살지?

어떤 분이 계속 도와주셔서 솔직히 잘 먹고 잘 살고는 있는데요. ㅠ

먹는 것만 챙겨 주시고? 문화비가 딸리네요?

이것도 솔직히 애들과 엄마 것만 챙겨주시고! 저는요?

ㅡㅡ/

암튼 그래서요. 돈 좀 벌어야겠다!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봅니다.

무슨 캐쉬가 이렇게 쌓였지요?

용량 확인을 하니 346MB 입니다.

월 ? 암튼 가장 저렴한 모델로 신청했습니다. 호스팅요.

캐쉬만 이러니 정상 작동하겠습니까?

1시간 삽질을 하다가 알았습니다. ㅠㅠ

원인을 파악했으나 도대체 왜 그런지 통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 나 엄청 놀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호스팅 공간에 용량 확인 기본인데요!!!

1시간 신경 쓴 것 생각하면 화딱지 나지만

가까운 어르신이라서 돈 말씀은 안 드렸습니다.

대신 관계자에게!

10만 원 받고 이렇게는 못 합니다. 했습니다.

1주일 꼬박 걸렸습니다. < 작업 진입하는데 걸린 시간. ㅠㅠ

우리는 잽싸게 진입이 안 됩니다. ㅎ

그러자 그 분께서는요.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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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일하고 10만 원 받았는데요.

분하고 억울합니다. ㅡㅡ/

절친 어르신만 아니라면 왕창요. (인맥)

돈은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일주일 전에 먼저 받았습니다. ㅠㅠ

(이것도 인맥이며, 스스로 쌓은 라인입니다. ㅡㅡ/)

더 받자니 죄송하여 참고 있습니다. %$#@!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수학 배워야 하거든요. ^^ < 꼬장 하나는 자신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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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20:07:08

꼭 자랑하면 꼬이네? 자랑이었는데. ㅡㅡ/

서브 페이지 앉혀 드려야 하는데 접근도 못 했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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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1:52:08

어떻게 시작하자마자 팔 병신이 될까! 무식한 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