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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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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미지요.
세살 아들..
애엄마랑 제자가 거실서 닭 먹고있고..
아빤 방 청소 및 정리 중인데..
아들이 잰걸음으로 달려와서 치킨 먹으라고..
아아 입 벌리라고..
안먹으면 안갈꺼라거 징징



이래서 애를 키우는거겠죠 ㅡㅜ
근데 오늘 유일한 끼닌 아들이 입에 넣어준 치킨 몇 조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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